LG베스트샵, 생활 속 꿀팁 정보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전 판매 매장인 LG전자 베스트샵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베스트 클래스’ 운영… 지역 커뮤니티 역할도 톡톡
LG전자는 ‘베스트 클래스(Best Class)’를 운영한다. 베스트 클래스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 교실이다.
베스트 클래스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베스트 클래스는 원데이 클래스와 같이 하루 1~2시간 정도 짧게 진행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 핸드 페인팅 ▲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다(茶)과 이야기 ▲우리 아이 MBTI 분석 등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베스트 클래스는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 베스트 클래스 인기가 높다. 가족이 함께 매장을 방문해 가전 체험과 상담도 받고 놀이도 즐기며,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즐겁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작은 모임 공간이자 어르신에게는 사랑방 공간이 되고 있다.
◇ 어린이 전기 안전 교실부터 시니어 IT 교실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제공
LG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으로 교육 공간을 마련해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린이를 위한 가전제품 안전교육을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린이에게 ▲젖은 손으로 콘센트를 접촉했을 경우의 위험성 ▲다리미, 전기오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가전제품 안전교육은 약 5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LG베스트샵, 생활 속 꿀팁 정보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IT 교육인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도 진행한다. 해당 과정은 모바일 판매 매니저가 있는 전국 140여 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운영한다.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은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IT 기기 활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노령층 소비자의 IT 기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이 과정은 스마트폰 브랜드,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와이파이 연결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사진 찍기 ▲영상 통화하기 등 초급과정부터 ▲카카오톡으로 용돈∙선물 보내기 ▲ThinQ로 스마트 가전 제어하기 등을 배운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에 집중되어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LG베스트샵, 생활 속 꿀팁 정보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이미지 확대보기◇ 세탁기∙냉장고 등 생활 가전 활용 팁… 유용한 생활 정보 공유
LG전자는 생활 속 가전을 활용한 유용한 정보도 공유한다. 지난 5월부터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의류 관리에 도움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인 ‘런드리 랩(Laundry Lab)’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장마철, 꿉꿉한 냄새 해법’을 주제로 옷감의 살균, 탈취 등 효과적인 트루스팀, 종료 후 세탁물 케어 등 세탁기의 차별화된 기능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우리 동네 셀프 건조방’을 전국 주요 40여 개 LG전자 베스트샵에 운영한다. 세미나에서 배운 세탁 방법을 토대로 고객이 탈수를 마친 빨래를 가지고 방문하면 건조 성능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생활 가전 활용한 수납 정리 방법 강의도 진행했다. LG전자는 수납 정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시간 동안 신혼부부, 주부 대상으로 수납 정리에 대한 전문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 강의에서 ▲LG 디오스 냉장고 용기 수납 방법 ▲LG 트롬과 LG 스타일러 이용 후 의류 정리 방법 등 가전제품과 관련해 수납 정리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전기료 인상으로 에너지 효율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효과적인 냉장고 수납 방법으로 전기료 절감하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LG전자는 지역별로 접근이 쉬운 LG전자 베스트샵을 중심으로 고객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단순히 가전 정보를 전달하고 판매하는 공간 외에도 즐기며 배우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