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세상'은 페이스북에 게시되어있는 공개 컨텐츠들 가운데 <코리아모니터> 독자들에게 유익할만한 내용, 함께 생각해볼만한 내용들을 골라 소개해 드리는 메뉴입니다. 경제 컨텐츠가 대부분이겠지만 정치, 사회, 문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합니다. 원저자의 허락을 받아 게재합니다.

김수헌(220122)

세아베스틸이 물적분할로 '세아베스틸지주'와 '세아베스틸'로 나뉜다고 합니다. 분할 전 세아베스틸은 세아창원특수강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었죠. 분할 후 세아베스틸지주는 중간지주가 되고, 그 아래에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포진하게 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렇게 되면 세아창원특수강에 대한 가치평가가 다시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모회사 세아베스틸의 성장세 둔화에 가려져 세아창원특수강이 주목받지 못했다는 겁니다.이렇게 지배구조가 바뀌면 가치평가가 다시 이뤄질 거라는 게...참 알듯말듯하네요. 함께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