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onitor

이진우의 중구난방 팟캐스트 업로~드!

  • Analysis
  • 2014-01-20 06:16
  •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갑오년 새해가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여전히 뚜렷한 방향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미국이 조용해진 사이 중국에서는 섀도우뱅킹 부실 문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의 정치적 위상에 도전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나 아베노믹스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신용팽창을 억제해 나가는 과정에서 섀도우뱅킹 부실이 터지고 만다면 경기의 연착륙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아베의 정치적 기반이 상실되거나 흔들린다면 아베노믹스가 만들어 낸 글로벌 자금흐름에도 중대한 변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글로벌모니터의 주간 마켓 토크쇼 [이진우의 중구난방]은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의 조짐들을 진단해 보면서, 우리 앞에 놓인 변동성 시나리오를 추론해 봤다.

미국의 4분기 어닝시즌은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다. 경기 가속도 시나리오가 기업실적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 특히 소매 기업들의 연말 실적은 대체로 참담한 지경인데, 이것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시사하는 바를 짚어 봤다.

금요일인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는 NH농협선물의 이진우 리서치센터장, 글로벌모니터의 안근모 편집장, 이공순 조사연구실장, 오상용 에디터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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