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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구로다의 향후 행보
2015-09-15 14:03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는 예상대로다. 추가 완화 조치는 없었다. 8대1 찬성 다수로 기존 QQE2가 유지됐다. 기우치 다카히데 위원은 반대표를 던지며 QQE 축소(국채매입 연간 45조엔으로 축소)를 주장했다. BOJ성...
역외전투: 인민은행의 폭탄투하
2015-09-10 19:30
10일 오후 4시(우리시간)를 넘어서면서 홍콩 역외 외환시장에서 사상초유의 전투가 벌어졌다. 이날 6.47위안 근처에서 거래되던 역외 위안화(CNH) 환율은 달러 대비 현재 6.39위안 후반대로 뚝 떨어졌다(역외위안 강...
3분기 성장률도 마이너스?
2015-09-10 17:38
계획대로 되는 일은 없다. 단칸 서베이에서는 대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이 8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었지만, 이 것이 현실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 지난 7월 발표된 2분기 단칸조사에서 대기업...
성공적인 시장의 소멸
2015-09-09 18:16
이 대목에서 시장의 선택은 `본토증시의 조정은 거의 끝났다`는 인민은행의 선언을 믿을 것이냐다. 이를 믿고 달려들기엔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이 처한 상황이 여전히 녹록치 않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9월 이벤트에...
기대감에 편승한 숏스퀴즈
2015-09-09 16:07
기대감으로 밀어붙인 숏스퀴즈 장세다. 중국이 재정을 더 풀어 경기를 떠받칠 것이라는 기대, 연준이 당장 금리를 인상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기대가 버무러져 있다. 어제 오늘 중국 증시의 안정적(?)인 상승세가 도...
조류의 변화 : 방어주가 제구실을 못할 때
2015-09-08 19:47
과거 BOJ의 QQE와 이에 따른 엔 약세가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순기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의 위안이 절하되지 않고 제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만일 BOJ가 QQE3를 통해 추가 엔 약세에 나서게...
베이스라인과 양방향 리스크
2015-09-08 16:33
중국의 8월 외환보유고 감소액이 위안 평가절하 이후 자본유출 규모나 환율방어에 들어간 비용을 다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좀 더 구체적인 그림은 다음달 중순 외회관리국이 발표하는 지표(은행권 대고객 외환결제 ...
양방향 `Run to Cash`
2015-09-04 16:31
최대 호재라던 중국 증시의 휴장(3~4일 전승절 연휴) 속에서도 4일 도쿄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맛봤다. 중국 핑계를 댈 수도 없는 오늘 같은 날은 이번 소동이 본질적으로 어디에 기원하...
3년간의 청산(update)
2015-09-03 20:58
발렌티나 브루노와 신현송이 최근 발표한 BIS 보고서(Global dollar credit and carry trades: a firm-level analysis)는 미국 밖의 기업(비금융기관)들, 특히 이머징 기업들의 달러표시 채권발행과 이 자금들이 어떻...
데자뷔 : 결말을 봐 버렸다
2015-09-02 23:17
미국 당국도 일본 당국도 중국의 경기둔화가 자신들의 실물경기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분석이 옳다면 뉴욕과 도쿄 금융가는 중국 탓을 하며 과잉반응중이다. 그럼 시장은 왜 오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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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다이버전스
"침체 끝. 불빛이 보인다"…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2)
중국의 반격 채비 신호
현금은 충분히 넘쳐나는가?
11월 20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1월 20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1월 19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1월 21일자 신뢰가치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아직 끈질긴 임금 인플레이션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1)
트럼프 관세의 '헬리콥터 머니' 효과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금리인하 (얼마나) 필요한가?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0)
연준 vs 외국인…美 국채의 미래
"6500p에서 시작하는" 내년 말
휘발유 가격 하락의 '구원'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