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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값싼 일자리와 무거워진 시장
2016-12-06 18:40
고용시장 왜곡에서 비롯된 평균 임금 상승률의 정체, 실질임금의 정체는 가계의 소비여력을 별로 개선시키지 못할 거다. 비용견인 물가 오름세가 반짝 나타난다 해도 그 지속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학습효과는 유효한가
2016-12-06 00:52
이날 하루 금융시장은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의 학습효과를 충실히 이행했다. 물론 이런 시장의 선택과 별개로 본질적인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재료(美금리상승)의 성격이 변하는 중일까
2016-12-02 19:11
처음에는 경제가 좋아질 거라는 기대에 금리가 올랐다. 오르고 오르기를 반복했다. 성장 기대를 반영한 움직임에 주식시장도 동참했다. 그러다 슬슬 눈치를 보고 있다. 벌써 불편해진 걸까.
신규 환전 쿼터가 생기기 전에
2016-12-01 19:41
이를 기억하는 당국은 연말연초 환율 관리에 좀 더 신경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한달 뒤면 새로 5만달러씩의 환전쿼터가 생겨나는데, 이 쿼터를 갖고 개미들이 환전창구로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면 여러모로 피곤해진...
환율개혁의 시계추
2016-11-30 17:59
상하이 외환시장의 전언에 따르면 30일 인민은행은 국유은행을 통해 사흘 연속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달러를 팔고 위안화를 매수하면서 역외와 역내에서 달러-엔 환율을 끌어내렸다. 자연히 자금시장내 위안화 유...
징진지 광역철도와 메탈 열풍
2016-11-29 02:13
언제 어디서든 재료는 주어진다. 다만 투기광풍이 지속, 심화되면 당국 역시 규제의 칼날을 더 날카롭게 들이댈 수 밖에 없다. 그냥 내버려뒀다가는 생산단가 상승으로 제조업 전반에 역효과가 날 수 있어서다.
"일단 팔았다".. 해외채 매도 동참
2016-11-25 18:16
물론 이는 시간이 좀 지난 뒤의 이야기다. 당장은 이것저것 확인해야할 것도 많고 따질 것도 많다 보니 금리가 빠르게 오른 자국내 JGB 초장기물을 삼키는 것에 만족했다.
오후 4시의 법칙
2016-11-24 22:39
지난 2013년 일본은행의 양적질적 완화정책(QQE)이 불러온 엔 약세의 효과와 이번 트럼프노믹스발 엔 약세의 효과가 분명 갖지는 않을 거다.
메탈, 채권, 부동산, 주식
2016-11-24 00:23
금속 원자재 선물 시장내 투기적 거래가 다시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여기엔 부동산과 채권시장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한몫했다.
"120엔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와 여전한 불확실성
2016-11-23 01:03
도쿄 금융시장 일각에서 향후 1~2년 엔이 장기 하락 추세에 돌입할 거라는 기대가 피어오르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전개된 달러-엔 환율 상승(엔 하락)은 전초전에 불과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엔과 달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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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개미들의 자신감 '최고조'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7)
"정해진 금리 경로는 없다"
"미국내 휘발유에 대한 소비세"
트럼포노믹스에 대한 연준의 견제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6)
미국 국채시장의 2가지 메시지
사실상 '현직' 행세 나선 트럼프
12월 점도표 금리 얼마나 인상?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5)
[Weekly]"미 국채 세일즈맨"
드라마틱한 다이버전스
"침체 끝. 불빛이 보인다"…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22)
중국의 반격 채비 신호
현금은 충분히 넘쳐나는가?
11월 20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1월 20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1월 19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