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0-27 (일)
구독안내
회원가입
결제하기
로그인
메뉴
전체기사
Morning Brief
Editor's Letter
Central Bank Watch
Analysis
Message Board
검색
검색
전체기사
Morning Brief
Editor's Letter
Central Bank Watch
Analysis
Message Board
안근모의 대시보드
이제 말로는 못 갚는다
2018-12-22 07:12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그러나 때가 있는 법이다. 늦었다. 그리고 늦었다고 할 때는 너무 늦었다고 했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준 총재가 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FOMC가 시장을 뒤흔든 뒤 첫 대외소통이...
마켓(market)을 느껴보다
2018-12-21 05:58
신용시장을 이용한 이 모델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12개월 안에 침체에 빠질 확률이 지난 11월 현재 20.2%로 높아져 있다. 지난번 경기사이클에 견주어 보면 2007년 7월에 해당한다. 침체 5개월 전 지점이다. 그 앞 ...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너무 늦었다
2018-12-20 05:30
최근 며칠간 국채시장에서는 강력한 불 스티프닝이 이어져 왔다. 완화된 연준의 정책태도 기대감을 표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 FOMC 결과 발표 이후 폭발적 불 플래트닝으로 급반전했다. 미국의 침체가 몇 시간 전...
가랑이가 찢어져 봐야 안다
2018-12-19 06:00
위 그래프는 지난 2005년 12월1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제출된 이른바 '블루북(Blue Book)'에 수록되었던 것이다. 당시 연방준비제도 집행부 이코노미스트들이 추정한 '실질 균형금리(범위)'를 그려 놓...
"no preset policy path"
2018-12-18 05:28
연준은 이번 경기 사이클 중 가장 민감한 시기를 맞아 매우 이례적인 이유로 인해 잘못된 긴축 결정을 내릴 위험이 있다. "미리 정해진 게 없다던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이었냐"는 비난도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금리...
달러가 물러서면 해결될 일인가?
2018-12-15 05:50
유럽중앙은행(ECB)이 한 발 후퇴할 거라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두 발 물러서야 한다. 왜냐하면, 달러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연준이 뒤로 충분히 빠져 주어서 달러가 약해진다면, 세상은 다시 편안해질...
지쳤거나, 오만하거나, 두렵거나
2018-12-14 05:09
"위험이 하방으로 이동 중"이라고 쓰고 "하방으로 기울었다"고 읽히는 성명과 더불어 이날 ECB의 전반적인 메시지는 "금리인상 개시 시기가 시야를 벗어났다"로 귀결할 만했다. 드라기 총재가 경제판단을 한 마디로 ...
양적완화(QE)의 불가역반응(不可逆反應)
2018-12-13 06:04
놀라운 점은, ECB의 QE 테이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그 QE가 이달말 종료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국채 수익률이 드라마틱한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닌, 오히려 당연한 현상일 ...
"R의 공포" 얼마나 가까이 있나
2018-12-12 06:18
급격한 수익률곡선 평탄화는 기존의 야심찬 기대가 좌절된 데 따른 리포지셔닝으로 볼 수도 있다. 저물가, 저성장, 저금리의 뉴 노멀이 끝날 것이라는 베팅이 실패한 것이다. 특히 인플레 부활 전망의 좌절과, 중국 ...
트럼프 덕분에…한숨 돌린 中
2018-12-11 06:03
그 결과 두 나라 2년 만기 금리는 지난달 상반월에 (마치 원수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듯) 딱 마주치고 말았다. 그 순간 미국의 금리는 마치 화들짝 놀라 중국에 길을 터 주는 듯이 가파르게 떨어져 내려갔다. 그 와...
처음
이전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끝
"트럼프 트레이드 이젠 팔아라"
주식·채권시장의 '같은 꿈'…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5)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선거불복 트레이드"
진격의 달러, BOJ에 도전장…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4)
③ 美 경제 이면에선 '정체' 확산
'인플레 파이팅 승리' 첫 선언
금(金)의 '법칙 파괴' 랠리…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3)
② '스무트-홀리' 시즌 투
"모든 길은 인플레이션으로"
QT 종료가 다가온다는 신호…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2)
① no landing, no more cut
프로 공매도러의 후회
국방비 넘어선 美 정부 이자비…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1)
[Weekly]물증과 심증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