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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트리핀의 딜레마, 양적질적긴축(QQT)
2015-09-01 06:33
미국의 QQT는 금융위기 이후로 지속되어 온 거대한 흐름이다. 미국 정부와 소비자들의 지출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를 계기로 급격히 위축되었다. 디레버리징이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와 자본/금융계정 유출이 대폭...
연준 vs 인민은행..죄수의 딜레마
2015-08-29 06:47
그런데 연준의 이러한 '더 신중한' 태도는 역설적으로 중국으로 하여금 '더 적극적인' 액션에 나설 여지를 제공한다. 양쪽의 다이버전스에 허용된 일정 수준의 안정적 범위가 있다고 가정할 때 미국...
평가절하 끝?
2015-08-28 06:33
중국 정부는 정말 위안화를 절하할 생각이 있는가? 이런 의문을 제기토록 하는 또 하나의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중국 FX시장에서 1년짜리 스왑포인트가 폭락했다. 1170포인트로 전일비 530포인트나 떨어졌다. 위안 ...
경쟁적 카운터 액션
2015-08-27 06:24
주요국 모두가 함께 화폐를 증발하면 환율의 변화 없이 전세계 통화량만 대폭 증가해 화폐의 가치가 동시에 하락(인플레이션)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게 구로다 주장의 요지였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행동이 지...
양털깎기
2015-08-26 05:51
우리를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에게 중국 증시와 외환시장 둘 중 어느 곳의 안정이 더 바람직할까? 두 시장의 변동은 각각 글로벌 금융시장에 어떤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까? 중국의 통화부양책은 이론상 중국 주식 및...
이젠 "정부를 버릴 타이밍"을 모색
2015-08-25 06:23
정부가, 그것도 화폐로써,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오늘날의 이 소란을 야기한 것이다. 정부의 오만을 활용해 막대한 트레이딩 수익을 올렸던 미국, 일본, 유로존, 영국 등의 플레이어들도 슬슬 정부를 버...
이머징의 환율전쟁
2015-08-22 06:54
그제 카자흐스탄의 평가절하는 Morning Brief의 유가하락 전망을 더욱 보강해주는 사건이었다. 페그제의 족쇄에서 벗어난 카자흐가 이제 본격적으로 가격전쟁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효과를 내기에는 평...
이머징 2차 파동의 근원과 성격
2015-08-21 06:38
그런데 지난해 가을 미니 플래시 크래시 당시에는 2013년과 흐름이 완전히 달랐다. 뚜렷한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 미 국채 변동성지수(MOVE)가 급등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텀 프리미엄은 빠른 속도로 떨어졌다. 이...
PBOC vs FOMC, WTI vs CNH
2015-08-20 06:27
'달러-위안 환율'과 '상하이종합지수'의 형태로 등장한 중국 리스크는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이 강한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급락세는 역(逆)으로 차이나 리...
중국, 주요통화(major) vs 기타통화(other)
2015-08-19 05:15
이는 지난해말 러시아 자금시장에서 목격됐던 현상이다. 그래서 당시 러시아 중앙은행은 울며 겨자먹기로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고 은행 지준사정을 바짝 조일 수밖에 없었다. 구멍난 외환을 틀어막기 위해 국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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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장기 금리, 26년래 최고 레벨
12월 17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美 금리 극적 스티프닝의 배경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20)
통화정책의 전략적 '조울증'
"내년 금리가 잠잠해질 리스크"
미국 달러 특권에 결국 '균열'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19)
[Fed Watch]'무기한' 중단
"2025년은 FX의 해"
[dot-plot]내년 말 점도표 금리 50bp 인상
금리인하 행진 '중단' 시사…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만성화하는 독일 경제 약세"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18)
점도표 금리 25bp 인상의 웅변
FOMC 하루 전에 울린 '경보'
트럼프 기대감, 한 달 만에 '소멸'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17)
트럼프 vs. 파월, '충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