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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3 마이너스 1` 공조라면 어떠할까
2016-01-27 06:23
OPEC-非OPEC이 공조감산에 나서고, 그래서 유가가 일정 수준 위로 반등해 안정된다면 미국경제에 미치는 물가하락 압력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경제 자신감'에 충만한 FOMC 위원들은 점도표를 고수 내지는,...
화폐증발 공조와 원유감산 공조
2016-01-26 06:18
위안화가 안정되고,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다고 해서, '3+1 글로벌 리플레이션 공조'가 가동된다고 해서 수요와 공급이 확 바뀌지는 않는다. 지난주의 유가 급반등은 오히려 미국 셰일오일에게 숨 쉴 틈을 열...
스탠리 피셔의 `플랜 B`
2016-01-23 06:43
유럽과 일본이 이렇게 뒤로 더 물러선다면 미국도 기존 행보를 고집하기 어렵다. 달러가 더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글로벌 통화정책 국면은 '글로벌 리플레이션 공조'의 구도를 만들어 가고 있...
뱀 기름(snake oil) 장사
2016-01-22 06:34
공중전에서는 상대방에 꼬리를 보이면 절대 안 된다. 열감지 미사일을 사용하는 현대전이나, 기관총을 쓰던 20세기초에서나 이건 정석이다. 뒤통수로 적의 공격을 받게 된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
홍콩으로 간 프록시 장세(proxy market)
2016-01-21 06:28
홍콩달러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 흔들린다면,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홍콩에 유입됐던 외국 자금도 흔들리기 십상이다. 이들이 서둘러 돈을 빼내 간다면 홍콩의 국제수지가 더욱 악화되고, 33년 역사의 페그제도 뿌리가...
중앙은행의 사보타지
2016-01-20 06:19
이제 연말 연시가 됐다. 그래서 카니 총재가 '분명하게' 드러냈다. 카니 총재는 새해 첫 공개연설에서 "지금은 금리를 올릴 때가 아니며, 언제 올릴 지 정해진 시점도 없다"고 말했다. 카니 총재는 '영란...
"디플레이션도 언제나 화폐 현상이다"
2016-01-16 06:41
이는 '글로벌 리플레이션 공조'와는 정반대, '글로벌 디플레이션 공조'였다. 미국이 긴축 개시에 나서고, 게다가 2년 연속 연 4회씩의 금리인상 점도표를 제시하는 데도, 달러가 더 이상 강해지지 않...
연준은 준비가 돼 있나(secular bear version)
2016-01-15 06:23
사람들은 조정이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며 거품이 붕괴국면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을 '부인'하게 된다. 이러한 인지변화 양태는 비단 투자자, 시장 참여자, 민간의 문제만은 아니다. 정책 당국자, 중앙은행들도...
연준 스스로가 만든 덫
2016-01-14 06:27
거대한 리밸런싱 흐름 속으로 더욱 빠르게 진입해 가고 있는 세계 경제는 지금 이렇게 외치고 있다.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균형 실질금리)을 감안할 때 돈 값(실질 정책금리 및 실질 시장금리)은 너무 비싸다. 하지...
이제는 사우디가 보여줘야 할 차례
2016-01-13 06:20
그러나 이 성명 이후에도 포워드 가격은 계속 더 올라갔다. "돈을 보여 달라(show me the money)"는 요구다. "펀더멘털은 괜찮다"는 주장은 최근 중국 외환당국 주변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말이다. 멀게는 지난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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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장기 금리, 26년래 최고 레벨
12월 17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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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의 전략적 '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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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Watch]'무기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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