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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연준의 거품 경고가 있었다?
2017-06-30 06:57
"결국 그게 사실로 드러날 때까지, 그러니까 그게 붕괴함으로써 그 존재를 확증할 때까지는, 거품을 정확하게 식별한다는 게 매우 어렵다는 걸 우리 연방준비제도는 깨닫게 되었다. 게다가 설사 조기에 식별해 낸다 ...
"좋은 디스인플레이션"
2017-06-29 06:56
"기대 인플레이션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노동개혁, 상품시장개혁, 저유가 등으로 인한 공급측면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좋은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회복을 일시적으로 늦추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중기적으로...
마리오 드라기의 "일시적(temporary)"
2017-06-28 06:50
부양정책의 회수 또는 축소 따위와 같은 연준이 애용하는 단어들은 일절 쓰지 않았다. 그래서 드라기 총재의 연설은 더욱 파워풀했다. 지금까지의 발언 가운데 가장 입체적이고 일관되게 부양정책의 회소 또는 축소를...
주문실수 또는 교란의 발생
2017-06-27 06:55
26일 뉴욕 COMEX에서 금 선물 8월물이 순식간에 폭락했다. 현지시간 새벽 4시를 막 넘긴 시각에 185만온스에 달하는 물량이 일거에 쏟아졌다. 1254.9달러에 형성되어 있던 시세가 1236.50달러까지 폭락했다. 테이퍼 ...
"이쯤에서 꺾어 보자"는 저가 매수세
2017-06-24 06:46
이런 움직임은 어제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 30년물 입찰에서도 확인되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오버킬(overkill)' 위험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6월 FOMC가 야기한 최근 흐름에서 나름의 가격 ...
"연말"까지 어떻게 할 것인가
2017-06-23 06:48
현재로서는 연준의 커뮤니케이션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일 듯하다. 유가 상승을 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에 대해서도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다만 연준과 사우디 모두 올 연말까지 시간이 ...
치킨게임 제2라운드?
2017-06-22 06:25
모하마드 빈살만 왕자로 왕위계승 1순위를 변경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정긴축 정책의 고삐를 풀었다. 공무원 및 군인들에 대한 보너스 삭감 및 취소 조치가 살만 국왕 칙령에 의해 철회되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
저임금·저물가이지만 `과열`일 수도
2017-06-21 06:41
지금의 실질 임금 상승률이 지속불가능할 정도로 높다면 긴축강도를 더 높여 고용팽창 속도를 더 적극적으로 제동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2% 인플레 목표는 포기해야 한다. 만약 고용 확대를 통해 2% 인플레...
연준과 사우디의 공통점 "낙관"
2017-06-20 06:12
1970년대의 경험을 오늘날의 '낮은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입하면 새로운 필립스 곡선을 예상할 수 있다. 호황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미약하게 상승반응하는 반면, 불황기에는 상대적으로 강한 하방반응을 보이...
"China dependent"
2017-06-17 06:14
우리나라에서는 대외 금리차가 환율을 결정짓는 게 아니다. 환율이 우리의 대외 금리차를 결정한다. 대외여건을 고려해 우리나라 통화정책을 예측하려면 환율흐름을 파악, 분석하는 게 우선이며, 그에 앞서 우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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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후에도 'low-hiring'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26)
내년 FOMC '3대' 잠재 리스크
또 경계선 건드린 美 레포 금리
성탄절 휴일 중 서비스 조정 알려드립니다
중국 중앙정부의 '빚을 질 결심'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25)
2025년, 복합 불확실성의 시대
"금리인하 끝내야 증시가 산다"
12월 23일자 신뢰가치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외국인의 역대급 美 국채 수요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24)
트럼포노믹스는 (얼마나) 부양적인가?
"강한 美 국채 수요에 놀랄 것"
"이젠 부양적인" 美 연준 금리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23)
[Weekly]고금리에 적응?
英 장기 금리, 26년래 최고 레벨
12월 17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