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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빌 그로스 vs 골드만삭스
2018-05-16 06:14
전세계가 주목했던 미국의 4월 소매판매 지표는 서프라이즈였다. 휘발유가격이 급등했는데도 불구하고, 전월에 이미 씀씀이를 크게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는 여전히 매우 강했다. 연준이 아무래도 올해 금...
"신흥국 6월 위기설"
2018-05-15 06:25
달러 강세흐름을 꺾어놓고 있는 양대축 가운데 하나는 △제법 진행된 달러화 강세 그 자체(유로화 약세) 및 △유가 급등세에 기반하고 있을 뿐이다. 위험자산시장에 반가운 근거가 되지 못한다. 신흥국 6월 위기설은...
`이란` 이후 원유시장 중간 점검
2018-05-12 06:53
대부분의 셰일업체들은 올해 자본지출 예산을 확정해 두었으며, 주주들이 배당 및 자사주매입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채굴을 늘리는데 돈을 쓰기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퍼미언 지역 최대 산유업체인 옥시덴탈...
제이미 다이먼의 정신승리
2018-05-11 06:33
근원근원 물가라고 이름 붙인 식품과 에너지 및 주거비 제외 물가는 전월비 0.1% 하락했다.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던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다. 중고차값이 1.6% 하락해 2009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美 달러의 터무니 없는 책임"
2018-05-10 05:54
연준은 자신들이 해외의 위기를 촉발할 수 있는 위험성을 무시할 수가 없다. 그 위기는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달러의 '터무니 없는 특권'은 연준에게 '터무니 없는 책임'을 함께 부...
이머징 요동에 대한 파월의 해명과 약속
2018-05-09 06:42
그동안 이머징이 `연준 긴축에도 불구하고` 랠리를 펼쳐온 것일까? 아니면 `이머징 랠리에 힘입어` 연준이 긴축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일까? 대형 화재 참사는 소방관이 너무 많이 투입되어 일어난 것일까, 아니면 대...
中 경상적자 반전과 유동성 및 환율
2018-05-08 06:01
이런 와중에 중국 정부는 완화적 유동성 관리를 통해 시장 금리를 떨어뜨리는 중이다. 경상수지 악화를 보완할 금융계정의 외화조달 능력 역시 제약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그러면 해외부문의 통화공급은 더욱 줄어...
어느 임금(wage)의 장단에 춤을 출까?
2018-05-05 07:50
미국의 임금비용이 뜀박질하는데, 시간당 임금은 오히려 가라앉고 있다. 일주일 전 발표된 1분기의 임금비용은 지난 2007년 1분기 이후 가장 빠른 상승속도를 기록했다. 금융시장이 바짝 긴장했다. 그러나 4일 발표된...
동시에 뛰는 두 종류의 "돈값(rate)"
2018-05-04 06:53
이머징의 고충이 두 나라에만 국한할 것이란 시나리오는 전망이기보다는 희망에 가깝다. 불균형이 큰 순서대로 불안이 전염될 위험이 있다. 돈값을 표시하는 두 가지 레이트(rate, 달러 금리와 달러 환율)가 동시에 ...
손 발이 척척
2018-05-03 06:37
일각에서 우려했던 것과 달리 미 재무부는 장기국채 발행이 늘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단기물 발행을 대폭 늘리기로 함에 따라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졌다. FOMC도 일각의 우려와 달리 긴축 가속도를 시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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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 균형(unstable equilib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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