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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美 국채를 앞으로 누가 사줄 건가
2018-11-07 07:19
재정적자가 확대되면 민간투자와 소득이 위축된다. 급증하는 적자국채를 사줄 저축도 위축된다. 정부는 외국인 저축에 더 의존해야 한다. CBO에 따르면 향후 30년간 미국 재정적자는 GDP의 10%를 향해 쉼없이 늘어날...
문제는 공급능력이야(ver. 한국·유럽)
2018-11-06 07:16
자본소모를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계속 더 이뤄져야 한다. 소모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자본스톡은 감소한다. 장비가 줄어들면 장비를 돌릴 노동 수요, 일자리도 감소한다. 그런 식으로 자본과 노동이 감소하면...
임금 vs 생산성 vs 노동수요
2018-11-03 07:09
어쩌면 미국 최저학력 노동계층들에게는 가장 좋았던 시절이 이미 지나갔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것은 좋지 않은 신호이다. 앞선 경기 사이클에서도 침체(recession)가 닥치기 직전에 이런 신호가 켜졌다. 임금 상승...
싸운 뒤에 무지개
2018-11-02 07:13
막장극을 거듭해가던 스토리는 결국 시청자들 모두가 원하는 해결구도를 급기야 찾아 나가기 시작한다. 비가 온 뒤 무지개가 뜨고 땅이 단단해지듯이 대형 불확실성으로 여겨졌던 이슈들이 동시에 호재로 반전하는 양...
곰 아가리 면전인데…고용이 등 떠미네
2018-11-01 07:09
미국의 민간고용과 고용비용은 모두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실질 금리가 뛰고, 실질 일드커브는 다시 역전되고, 인플레가 죽어가고, 증시는 급락하고, 대통령은 팰 듯이 달려드는데… 고용열기는 식지를 않고 있다....
내년까지 기다리라는데…
2018-10-31 07:07
미 재무부는 그러한 양적긴축을 적어도 올 연말까지는 계속하겠다는 뜻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올 연말 현금 잔고를 4100억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당장 쓰지도 않을 돈을 채권 발행을 통해 250억달러 더 쌓아 두겠다는...
2월 폭락세와 다른 점
2018-10-30 07:13
연준 긴축은 이번 폭락장세의 부수적인 재료일 뿐이다. 화들짝 놀란 연준이 설사 발톱을 좀 숨기고 비둘기의 본성을 드러낸다고 해도 본질적 재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등을 밀지 않아도 내리막길은 내리막길이다...
조정(adjustment)…現 국면의 성격
2018-10-27 07:17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모멘텀의 약화가 아닌 경기 하강(downturn)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에 관해서는 지난달초에 한 번 따로 진단한 바 있는데, 그 이후 중국 불확실성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
1998년과 2007년의 "실수"
2018-10-26 06:57
1998년 그린스펀은 "해외가 더욱 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미국 경제가 그 영향을 받지 않은 채 계속 번영의 오아시스로 남아 있을 수는 없다"며 위험관리를 위한 금리인하를 주도했다. 그러나 9년 뒤 연준의 이코노...
주식시장이 보내는 "신호"
2018-10-25 07:23
주가가 실물경제를 휘두르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는 실물의 반영이다. 현재 증시가 우려하는 실적 악화는 모두 거시적 경제 전망에 기반하고 있다. 그래서 증시는 중앙은행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하는 데에도 정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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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애도의 날 중 서비스 조정 알려드립니다
역대급으로 감소한 美 카드 빚 …안근모의 대시보드(25.1.9)
[Fed Watch]골대 옮기기
옐런 "장기금리 상승? 정상화 시작!"
美 국채 텀 프리미엄의 웅변 …안근모의 대시보드(25.1.8)
불안정 균형(unstable equilibrium)
英 국채시장의 신기원(新紀元)
美 국채시장에 한 줄기 빛(?) …안근모의 대시보드(25.1.7)
달러 랠리에 '중대한 균열'
"금리 대세 상승기는 진행형"
'3조달러' 무너진 美 지급준비금 …안근모의 대시보드(25.1.6)
[Weekly]초박빙의 "범프"
중국 회복(?!)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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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미국의 공장건설 붐 …안근모의 대시보드(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