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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Brief]유로존 `턴어라운드` 또 좌절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9-04-19 오전 7:41:23 ]

  • 1. Market Focus

    <유로-달러 환율 장중> ⓒ글로벌모니터

    유로존 경기 개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 빗나갔다. 부진의 중심에는 여전히 '독일의 제조업'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18일(현지시간) 독일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전달 확정치 대비 0.4포인트 오른 44.5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하긴 했으나 예상치 45.0에는 못 미쳤다. 독일의 제조업 업황은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넉달 연속 밑돌았다.

    마킷은 제조업 신규주문은 가파른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소 속도는 전달에 비해 "약간(slightly)"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독일 제조업의 신규수출주문은 4월 중 "지난 10년간 두번째로 가파른 속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수요 둔화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 종합 PMI와 성장률 추이(출처: IHS마킷)> ⓒ글로벌모니터

    반면 독일 서비스업 부문은 강한 모습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5.6으로 전달 확정치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한 끝에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시장에서는 55.1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서비스업 호조 덕에 종합 PMI는 개선될 수 있었다. 52.1로 0.7포인트 상승, 예상치 51.7을 상회했다.

    IHS마킷의 필 스미스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민간 부문의 전체 그림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서 서비스업 전반의 강한 성장을 수출 중심으로 부진한 제조업이 계속 갉아먹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유로존 종합 PMI와 성장률 추이(출처: IHS마킷)> ⓒ글로벌모니터

    유로존 전체를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실망을 안겼다. 제조업 PMI 잠정치는 47.8로 전달 확정치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예상치 47.9에는 약간 못 미쳤다. 서비스업 PMI는 52.5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예상치 53.2에 비해 낙폭이 컸다.

    특히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크게 냉각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의 경기 수축이 "서비스업을 에워싸는" 신호라고 풀이했다. 제조업 경기의 부진이 서비스업으로까지 파급되고 있다는 얘기다.

    <프랑스 종합 PMI와 성장률 추이(출처; IHS마킷)> ⓒ글로벌모니터

    이날 앞서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50.5로 1.4포인트 상승, 예상치 49.8)의 서비스업 PMI는 모두 호조를 나타냈다. 유로존 1~2위 경제국인 두 나라의 지표가 이렇게 나왔는데도 유로존 전체의 서비스업 PMI가 예상에 못 미쳤다는 것은 다른 나라들의 서비스업 경기가 나빠지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독일과 프랑스를 제외한 유로존 국가들의 PMI는 확정치가 발표될 때 함께 나온다.

    유로존의 4월 종합 PMI는 51.3으로 전달대비 0.3포인트 하락, 2개월 연속 뒷걸음질쳤다. 시장에서는 51.8로 상승할 것으로 점쳤는데 오히려 하락하고 말았다.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는 2분기를 실망스러운 기반 위에서 출발했다"면서 전기대비 2분기 성장률은 0.2%를 약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PMI의 지속적 부진은 유로존이 "올해 1% 이상 성장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PMI 조사에 따르면 오는 6월 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1.1%)는 다시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지난 16일 로이터는 몇몇 ECB 정책위원들은 ECB의 경제전망이 너무 낙관적이라는 문제제기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ABN암로의 앨리네 슐링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PMI 발표 뒤 낸 보고서에서 ECB가 금리 동결 포워드가이던스를 '올해 말'에서 추가로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말까지 금리 동결이 이어진다는 게 그의 기본전망이다. 그는 기본전망은 아니라면서도 "2차 양적완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19일은 '성 금요일'로 유럽과 미국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합니다. 'Morning Brief'는 다음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심을 끈 주요 뉴스

    -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1년6개월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6% 증가했다. 2017년 9월(2.0%)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시장에서는 0.9% 증가했을 것으로 점쳤다. 전달 수치는 0.2% 감소로 유지됐다. 3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소비 경기의 기저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소매판매(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 제외)는 3월 중 1.0% 늘어났다. 예상치 0.4%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전달 수치는 종전 0.2% 감소에서 0.3% 감소로 하향됐다.

    소매판매 13개 하위범주 중 12개가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동차대리점 판매는 3.1% 급증, 2017년 9월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건축자재 및 원예용품 판매는 0.3% 늘었다. 의류점 판매는 2.0% 증가했다. 작년 5월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무점포(온라인 및 통신 주문)판매는 1.2% 증가했다.

    ⓒ글로벌모니터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실시간 GDP 추정모델인 'GDP Now'가 올해 1분기 미국의 성장률 전망을 전날 제시했던 2.4%(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에서 2.8%로 하루만에 대폭 상향했다. 이날 발표된 3월 소매판매가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모니터

    - 독일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전달 확정치 대비 0.4포인트 오른 44.5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발표했다. 제조업 PMI는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으나 예상치 45.0에는 못 미쳤다. 업황의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넉달 연속 밑돌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포괄하는 종합 PMI는 52.1로 0.7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 51.7을 웃돌았다.

    ⓒ글로벌모니터

    - 유로존 전체의 4월 제조업 PMI 잠정치는 47.8로 전달 확정치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으나 예상치 47.9에 약간 못 미쳤다. 석달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서비스업 PMI는 52.5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예상치 53.2를 밑돌았다. 종합 PMI는 51.3으로 0.3포인트 내렸다. 예상치는 51.8이었다. 종합 PMI는 두달 연속 내렸다.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과 달리 약 반세기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3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000건 줄어든 19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969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주 연속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20만건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주 기록은 19만7000건으로 1000건 상향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1250건으로 6000건 감소했다. 1969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이전주 기록은 20만7000건에서 20만7250건으로 상향됐다. 지난 6일로 끝난 주간에 1주 이상 실업수당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나타내는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65만3000건으로 전주대비 6만3000건 감소했다. 에상치 172만건을 밑돌았다. 이전주 수치는 171만3000건에서 171만6000건으로 상향됐다.

    ⓒ글로벌모니터

    - IHS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제조업 PMI 잠정치는 전달 확정치와 같은 52.4로 집계됐다. 예상치 52.8을 밑돌았다. 특히 서비스업 PMI는 52.9로 전달대비 2.4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예상치 55.0을 밑돌았다. 종합 PMI는 52.8로 전달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했다.

    - 미국 중동부 지역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더 크게 둔화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4월 관할 지역 제조업지수가 전달대비 5.2포인트 급락한 8.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예상치는 10.4였다. 헤드라인 지수와 함께 향후 6개월에 대한 전망지수도 나빠졌다. 19.1로 전달대비 2.7포인트 하락, 2016년 2월(17.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지난 2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전달에 비해 0.3%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예상치 0.4% 증가를 밑돌았다. 전달 수치는 종전 0.8% 증가에서 0.9% 증가로 상향됐다. 2월 중 소매재고는 0.3% 증가했고, 자동차 및 부품 재고는 0.3% 늘어났다. 도매재고는 0.2% 증가했다.

    - 지난 3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111.9로 전달에 비해 0.4% 상승했다고 콘퍼런스보드(CB)가 발표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경기선행지수는 두달 연속 상승했다. 전달 수치는 0.2% 증가로 유지됐다.

    ⓒ글로벌모니터

    - 영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급증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0.3% 감소했을 것으로 점쳤으나 작년 11월(1.5%) 이후 최대 증가율이라는 기록이 나왔다. 전달 수치는 종전 0.4% 증가에서 0.6% 증가로 상향됐다. 3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로는 6.7% 급증했다. 약 2년반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 원유정보를 제공하는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DI)는 2월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이 일평균 697만7000배럴로 전달에 비해 27만7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의 2월 산유량은 1013만6000밸러로 전달에 비해 10만7000배럴 줄었다.

    - 이번주(~18일)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전주대비 8개 감소한 825개로 조사됐다고 에너지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가 발표했다. 원유 시추공 수는 3주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원유 시추공 수는 향후 생산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1년 전에는 820개였다. 이번주 조사치는 '성 금요일'로 인해 하루 일찍 발표됐다.

    3. 금융시장 동향

    ⓒ글로벌모니터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기업실적도 대체로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로벌트 뮬러 특검의 보고서에서 트럼프의 사법방해 의혹 관련 증거가 나오지 않은 것도 불확실성 해소에 한 몫했다. 사상 최고치를 목전에 둔 S&P 500은 2900선을 약간 웃도는 흐름을 5거래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모니터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선명한 '다이버전스' 양상을 보여 달러와 유로의 방향이 엇갈렸다. 달러 강세 속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하루만에 6.70위안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파운드는 영국 소매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여파에 1.30달러선을 내줬다.

    강보합세로 출발한 뒤 지수들은 오전 장 초반에는 하락 양상을 나타냈다. 뮬러 특검 보고서 파장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했다. 부활절 연휴를 앞둔 데 따른 관망세도 가세했다. S&P 500은 한때 2891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글로벌모니터

    지수들은 그러나 오전 장 후반 무렵부터는 레벨을 조금씩 높이기 시작했다. S&P 500은 점심시간 무렵 2900선을 회복한 뒤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나스닥은 장중 저점 대비 50bp가까이 오르기는 했으나 종가 8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글로벌모니터

    미 국채시장은 이날 '성 금요일'을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과 소매판매가 동반 '서프라이즈'를 나타냈지만 유로존 PMI 실망의 여파가 더 강했다. 독일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도 장단기물이 모두 하락했다.

    전날 '제로'(0bp)까지 좁혀졌던 5년-2년 스프레드는 다시 소폭의 마이너스 영역으로 내려섰다.

    ⓒ글로벌모니터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026%로 5.7bp 급락했다. 마감 기준으로 이달 11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뉴욕증시 11개 업종 가운데 7개 상승했고 4개가 하락했다. 산업(1.11%)이 가장 강했고 부동산(0.75%)이 그뒤를 이었다. 최근 부진했던 헬스(0.14%)도 소폭 올랐다. 에너지(-0.53%)는 가장 부진했다.

    정책 악재로 부진을 겪어온 유나이티드헬스는 2.3% 급등했다. 사흘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트래블러스는 1분기 실적 호조에 2.3% 뛰었다.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이미지 검색업체 핀터레스트는 28.4% 급등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 500 기업 중 77개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77.9%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 비율이 1994년 이후 평균(65%)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CME그룹 페드워치(빨간색 상자 안이 연내 금리 동결 가능성)> ⓒ글로벌모니터

    CME그룹의 'FedWatch' 서비스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정책금리 목표범위가 현행 2.25~2.50%로 올해 내내 동결될 확률을 59.1%로 반영했다. 연내 인하 가능성은 40.9%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변동성지수(VIX)는 4.05% 내린 12.09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글로벌모니터

    - 다우 : 26559.54(110.00, 0.42%)

    - 나스닥 : 7998.06(1.98, 0.02%)

    - S&P 500 : 2905.03(4.58, 0.16%)

    ⓒ글로벌모니터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대비 3.2bp 내린 2.559%를 나타냈다. 개장 전 나온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2.58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다시 후퇴했다. 2년물 수익률은 2.380%로 2.2bp 내렸다. 사흘만에 처음으로 2.40%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17.9bp로 1bp 남짓 축소됐다. 10년물과 3개월물 스프레드도 13bp대로 약간 좁혀졌다. 전날 정상화 목전까지 갔던 5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소폭의 마이너스로 다시 돌아섰다.

    30년물 수익률은 2.959%로 3.2bp 내렸다. 5년물 수익률은 2.369%로 3.2bp 하락했다.

    ⓒ글로벌모니터

    - 달러인덱스는 97.448로 0.45% 올랐다. 뉴욕 장중 97.485까지 상승, 이달 2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엔은 111.94엔으로 0.10% 내렸다.

    유로는 1.1230달러로 0.57% 내렸다. 뉴욕 장 들어 1.1224달러까지 하락해 이달 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운드는 1.2980달러로 0.48% 내렸다. 이달 5일 이후 처음으로 1.30달러선을 내줬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095위안으로 0.49% 올랐다. 뉴욕 장중 6.7105위안까지 오른 뒤 레벨을 약간 낮췄다.

    달러는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는 0.54% 올랐고, 캐나다달러에 대해서는 0.34% 상승했다.

    이머징통화들은 달러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터키 리라화 환율은 1.0% 급등했다. 터키 중앙은행이 수십억달러를 단기로 빌려 외환보유액을 부풀렸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영향이다. 리라화 환율은 한때 2% 가까이 치솟았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0.41% 높아졌고, 러시아 루블화 환율은 0.19% 올랐다.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62% 상승했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과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각각 0.21% 및 0.12% 내렸다

    - 미국 원유선물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3주만에 감소한 것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대비 0.24달러(0.4%) 오른 배럴당 64.00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뉴욕 장중 63.5달러선까지 밀린 뒤 반등했다. 6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0.35달러(0.5%) 오른 71.97달러에 마감됐다. 이번주 들어 WTI는 0.2% 상승,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014년 2월 이후 최장 기간의 랠리다. 브렌트는 이번주 들어 0.6% 올랐다. 4주 연속 상승했다.

    - 금 선물가격은 달러 강세 속에 하락했다. 6월물 금 선물은 전장대비 0.80달러(0.06%) 내린 온스당 1276.0달러에 마감됐다.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최저치다. 금값은 한때 1274달러선까지 밀린 뒤 낙폭을 다소 줄였다. 금값은 이번주 들어 1.5% 하락했다. 4주 연속 내렸다. 이날 5월물 은은 전장대비 0.1% 오른 온스당 14.9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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