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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Brief]뒤바뀐 위기의 진앙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9-04-12 오전 7:31:29 ]

  • 1. Market Focus

    국제통화기금(IMF)이 "선진국과 신흥국 전반에서 금융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등을 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발간한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에서다.

    IMF는 선진국에서는 "회사채와 금융 리스크테이킹이 증가했으며, 차입자들의 신용도는 하락했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로존에서 "'BBB' 신용등급(투자적격 등급의 최하단) 채권은 네배가 됐고 투기(투자부적격) 등급 채권은 거의 두배가 됐다"고 우려했다.

    금융환경이 급격히 긴축되거나 심각한 경기하강이 발생하면 부채가 많은 기업은 대출 상환이 어려워져서 투자나 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IMF) ⓒ글로벌모니터

    IMF는 유로존은 특히 소버린(국채) 부문 취약성이 크며 몇몇 국가의 은행들은 "국채를 너무 많이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국가가 직면한 재정 문제는 "국채수익률의 급격한 상승"으로 귀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채를 대규모로 보유한 은행들은 상당한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IMF는 중국은 비(非)금융기업과 가계, 은행 부문의 취약성이 모두 최고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IMF는 중국 은행들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으며 중소은행들의 자본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 그림은 IMF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국가들'을 상대로 6개 부문(소버린, 비금융기업, 가계, 은행, 보험, 기타 금융기관)의 취약성 정도를 추산해 요약한 것이다.

    미국과 유로존에 비해 IMF가 중국에 매긴 평가는 훨씬 야박하다. 중국은 '최고'(짙은 빨간색) 평가가 4개나 된다.

    유로존은 소버린 부문만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미국은 '최고'는 없지만 바로 그 아래 단계(옅은 빨간색)가 4개나 된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 추이(이미지 출처: IMF) ⓒ글로벌모니터

    IMF는 비금융기업 부문에서 미국의 취약성은 "계속 커져왔다"면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긴 하지만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이 사상 최고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기업부채에 대한 우려는 하루 전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도 실린 바 있다. "몇몇(several)" 참석자는 비금융기업들의 부채 발행 증가와 높아진 레버리지를 지적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동향으로 꼽았다. "소수(a few)" 참석자는 미국에서 경기악화가 발생하면 "많은 기업의 상당한 부채 상환 부담"으로 인해 경기악화가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금리인하 필요할 수도"…적지 않은 목소리

    지난달 초에는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업부채를 '인내심'을 가져야 할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에세이까지 발표한 바 있다. 같은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신경을 긁는 대목이다.

    (이미지 출처: IMF) ⓒ글로벌모니터

    바로 위 그림은 6개 부문별로 취약성이 '상(high)'에서 '중상(medium-high)'에 해당하는 국가들의 비중을 원으로 표시해 놓은 것이다. 차지하는 면적이 커질수록 그 부문의 취약성이 세계적으로 크다는 의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결과는 빨간색 선으로 표시돼 있다. 당시에는 기타 금융기관과 은행, 가계 부문의 취약성이 지금(회색 음영)에 비해 두드러지게 컸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미국 가계부문의 과잉 부채(이에 따른 주택시장 붕괴)를 기반으로 발생해 주요 은행들을 타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현재는 그때에 비해 기타 금융기관과 은행 및 가계 부문의 취약성은 크게 감소했다. 대신 비금융기업과 소버린 부문의 취약성은 크게 증대했다. 향후 위기의 진앙이 될 수도 있는 곳들이 자리바꿈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IMF) ⓒ글로벌모니터

    IMF는 금융불안이 글로벌 경제성장에 단기적으로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작년 4분기에 비해 줄었다고 평가(위 그림에서 좌측)했다. 이는 작년 말과 올해 초를 거치면서 자산시장이 한바탕 조정을 받은 덕분이다.

    IMF는 하지만 중기적 관점에서의 위험은 "여전히 높아져 있다"고 지적(위 그림에서 우측)했다. IMF는 작년 말 발생했던 금융환경의 긴축이 중기적 관점의 위험까지 낮추기에는 "너무 짧았다"고 설명했다. 금융환경의 긴축(자산시장의 조정)이 더 길어졌다면 중기적으로는 오히려 더 나았을 수도 있다는 IMF의 '아쉬움'이 읽히는 대목이다.

    이번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토비아스 아드리안 통화자본시장국장은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융안정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선임 부총재를 지낸 인물이다.

    아드리안 국장은 "그들(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환경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면서 "금융 취약성은 계속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금융안정 이슈는 금리가 아니라 거시건전성 조치로 대응하는 게 최선이라면서도 "거시건전성 수단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면, 언젠가는 그것(금융안정 이슈)이 통화정책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심을 끈 주요 뉴스

    -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연준이 "예측가능한 시일 안에 금리를 올리진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의회전문지 더힐과 인터뷰에서 최근 연준의 금리 인상은 불필요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연준이 "내 생애동안 다시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성추문 의혹 등으로 자질 논란이 불거진 허먼 케인 연준 이사 후보를 트럼프 정부가 계속 지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케인에게 검증을 거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서는 "훌륭한 의장이 될 것"이라면서 "똑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개인적으로 파월 의장을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 허먼 케인 연준 이사 후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이 4명으로 늘어났다. 케빈 크레이머(노스다코타) 상원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투표를 해야 한다면 나는 케인에게 찬성표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에는 밋 롬니(유타) 상원의원 등 3명이 케인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53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중 이들 4명이 실제 반대표를 던지면 민주당의 도움 없이는 인준에 필요한 51표 확보가 불가능해진다.

    - 스티븐 무어 연준 이사 지명자는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는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면서 연준 안에 이런 잘못된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어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나는 연준이 성장을 두려워 해왔다고 생각한다. 연준에는 '성장 공포증 환자들(growth-phobiacs)'이 있으며, 나는 그들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어는 "재화와 서비스를 많이 생산하면 가격은 하락한다"면서 경제성장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는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경기침체 위험이 고조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으며, 우리는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금리 인상도 실수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는 "순수한 통화정책 관점에서 건강하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의 경기팽창이 사상 최장에 근접하고 있는데 실업률이 역사적으로 낮고 인플레이션은 2% 목표에 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금리와 관련해서는 "인내심을 가질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자신은 '인내심(patient)'이라는 표현을 조만간 삭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불라드 총재는 미시시피주(州) 투펠로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은 '인내심'을 보다 중립적인 표현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선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고 수익률곡선 일부 구간이 역전된 점을 가리키면서 "연준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불라드 총재는 아직 금리 인하를 검토할 때는 아니라는 입장을 시사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정당화되려면 "인플레이션이나 실물경기가 (전망에서) 하방으로 이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9년6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6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8000건 줄어든 19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969년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주 연속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21만1000건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점쳤다. 이전주 기록은 20만2000건에서 20만4000건으로 2000건 상향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7000건으로 전주대비 7000건 감소했다. 1969년 12월 초 이후 최저치다. 이전주 기록은 21만3500건에서 21만4000건으로 500건 상향됐다. 지난달 30일로 끝난 주간에 1주 이상 실업수당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나타내는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1만3000건으로 전주대비 1만3000건 감소했다. 예상치 173만8000건을 밑돌았다. 이전주 수치는 171만7000건에서 172만6000건으로 상향됐다.

    ⓒ글로벌모니터

    - 지난달 미국의 헤드라인(표제) 생산자물가가 5개월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생산자물가의 기저 흐름은 보합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0월(0.8%) 이후 최고치다. 예상치 0.3%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달 헤드라인 PPI는 에너지가격이 5.6%의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가격은 2009년 8월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휘발유가격은 무려 16.0% 뛰었다. 휘발유가격은 지난달 상품가격 상승률(1.0%)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2월 상승률은 0.1%로 유지됐다. 전년동기대비 PPI 상승률은 2.2%로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 1.9%를 상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예상치 0.2%를 웃돌았다. 근원 PPI는 전년대비로는 2.4%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 및 유통서비스까지 제외한 새 편제의 근원 PPI는 전월대비 보합(0.0% 상승)에 머물렀다. 상승 속도가 두달 연속으로 0.1%포인트씩 꺾였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2.0%로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낮아졌다. 2017년 8월(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모니터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베네수엘라 및 이란의 생산 감소를 감안해 오는 7월부터는 산유량을 늘릴 수도 있다고 로이터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OPEC 소식통은 "공급이 크게 줄고 유가가 85달러까지 올라간다면, 그것은 우리가 보고 싶지 않은 것인데, 그러면 우리는 생산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OPEC 소식통은 6월까지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생산이 더 감소하고 유가가 80달러를 넘는다면 증산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통은 이 경우 증산폭은 하루 120만배럴보다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PEC+'는 오는 6월 회동에서 감산 합의를 올해 하반기로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ECB 정책위원들은 3차 TLTRO 조건과 관련, 실물경제에 대한 대출을 늘리는 은행들에 인센티브를 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로이터가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정책위원들이 3차 TLTRO 금리를 제로 또는 마이너스로 결정하는 데 대해서도 마음이 열려 있다면서, 정책위원들은 점점 3차 TLTRO를 경기부양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다만 마이너스 금리 부작용 경감 조치는 ECB 안에서 회의론이 많다고 전했다. 많은 위원들은 이같은 조치로 은행들이 더는 부담이 크지 않고, 위험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3차 TLTRO 조건과 관련해 "이전에 비해 더 보수적이고 덜 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인 노트 총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ECB는 은행권의 중앙은행 장기 대출 의존이 필요 이상으로 장기화되길 원치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CB 내 대표적 매파 중 한명인 노트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부작용 경감 조치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그는 마이너스 금리는 신용창출을 늘리는 효과를 냈다고 지적했다.

    - 독일의 지난 3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가 전년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했다. 잠정치에 부합했다. 전월치에 비해서는 0.3%포인트 하락, 작년 4월(1.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독일 내부 기준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잠정치에 역시 부합했다. 전월치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낮아졌다.

    3. 금융시장 동향

    ⓒ글로벌모니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만 찔끔 올랐고, 다우와 나스닥은 반등 하루만에 되떨어졌다.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어닝시즌 본격 개막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작용했다. 거래량은 최근 20일 평균에 비해 16% 가량 작았다.

    ⓒ글로벌모니터

    미 국채수익률은 장단기물이 모두 상승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서프라이즈'에 힘입었다.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미적지근했던 점도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인덱스는 나흘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유로는 나흘만에 하락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부정적인 경기진단을 내놓은 여파가 이어졌다.

    달러 강세 속에 금값은 온스당 1300달러선 밑으로 후퇴했다. 유가는 OPEC의 증산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급락했다.

    ⓒ글로벌모니터

    3대 지수들은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뒤 레벨을 조금씩 낮추기 시작했다. 다음날(11일)부터 시작되는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을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다음날 JP모건과 웰스파고에 이어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다음주 월요일(15일),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그다음날(1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 장 후반 무렵 나스닥이 하락 반전하자, 다른 두 지수들도 약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이후로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는 장세가 이어졌다. S&P 500은 장 막판 레벨을 살짝 높이면서 소폭의 플러스로 장을 마쳤다.

    미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30년물 국채 입찰은 수요가 강하지 않았다. 30년물 국채 160억달러어치는 2.930%에 낙찰됐다. 작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입찰 수요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전달과 같은 2.25배를 나타냈다.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005%로 2.7bp 올랐다. 사흘만에 상승했다.

    뉴욕증시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올랐고 4개는 하락했다. 보잉의 반등 속에 산업(0.88%)이 가장 강했고 헬스케어(-1.21%)가 가장 부진했다. 월가 대형은행들이 속한 금융은 0.56% 올랐다.

    보잉은 1.43% 상승했다. 보잉은 5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이 향후 이행 점검기구를 만드는 데 합의하는 단계까지 진전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4.31% 급락하며 다우지수와 헬스케어 업종을 압박했다. 민주당 대선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전날 '단일 건강보험제도'(Medicare for All) 수정안을 제출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CME페드워치(빨간색 상자가 연내 동결 가능성)> ⓒ글로벌모니터

    CME그룹의 'FedWatch' 서비스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정책금리 목표범위가 현행 2.25~2.50%로 올해 내내 동결될 확률을 52.3%로 반영했다. 연내 인하 가능성은 47.6%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변동성지수(VIX)는 2.11% 내린 13.02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글로벌모니터

    - 다우 : 26143.05(-14.11, -0.05%)

    - 나스닥 : 7947.36(-16.89, -0.21%)

    - S&P 500 : 2888.32(0.11, 0.00%)

    ⓒ글로벌모니터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7bp 오른 2.504%를 기록했다. 사흘만에 반등했다. 거의 반세기만의 최저치로 하락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건수가 장 초반 수익률을 강하게 밀어올렸다. 2년물 수익률은 2.358%로 3.1bp 상승했다.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14.6bp로 소폭 축소됐다. 10년물과 3개월물 스프레드는 8bp대로 벌어졌다.

    30년물 수익률은 2.934%로 3.0bp 올랐다. 5년물 수익률은 2.316%로 3.7bp 상승했다.

    ⓒ글로벌모니터

    - 달러인덱스는 97.149로 0.21% 올랐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발표와 함께 97선을 회복한 뒤 오름세를 지속했다. 달러-엔은 111.63엔으로 0.57% 올랐다. 나흘만에 반등했다.

    유로는 1.1257달러로 0.14% 내렸다. 파운드는 1.3054달러로 0.27% 하락했다. 상승 하루만에 다시 내렸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280위안으로 0.15% 올랐다. 장중 6.7296위안까지 상승, 이달 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는 0.07% 올랐고, 캐나다달러에 대해서는 0.35% 상승했다.

    이머징통화들은 달러에 대해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82% 상승했고,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08% 높아졌다. 터키 리라화 환율은 0.87%, 러시아 루블 환율은 0.61% 각각 올랐다.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66% 상승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만 하락했다. 0.62% 빠졌다.

    ⓒ글로벌모니터

    - 미국 원유선물 가격은 OPEC의 증산 가능성이 불거져 급락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대비 1.04달러(1.6%) 내린 배럴당 63.58달러에 마감됐다. OPEC이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생산 감소로 하반기부터 산유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로이터의 보도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WTI는 오후 장중 63.31달러까지 밀린 뒤 낙폭을 줄였다. 6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0.95달러(1.3%) 내린 70.78달러에 마감됐다.

    ⓒ글로벌모니터

    - 금 선물가격은1300달러선을 내줬다. 달러 강세 속에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6월물 금 선물은 전장대비 20.60달러(1.6%) 하락한 온스당 1293.30달러에 마감됐다.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금값은 장중 내내 내림세를 탔다. 5월물 은은 전장대비 0.377달러(2.5%) 급락한 온스당 14.8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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