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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Brief]백악관 "금리 50bp 당장 내려라"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9-03-30 오전 7:50:34 ]

  • 1. Market Focus

    백악관이 연방준비제도(연준)를 다시 노골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당장 정책금리를 내리라는 요구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아직 금리 인하를 생각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백악관과 연준의 대립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커졌다.

    <CNBC에 출연한 래리 커들로> ⓒ글로벌모니터

    이번에 '연준 공격'의 총대를 멘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참모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다. 그는 이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당장(immediately)" 정책금리를 50bp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비위를 맞추면서 연준이 더이상 금리를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는 여러 번 내비쳐왔다. 하지만 '금리 인하'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들로 위원장은 악시오스와 인터뷰 후 CNBC에 나와 자신의 발언에 대통령의 뜻이 담겼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나는 대통령의 의견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도 중단하길 원하며,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이 꺼내든 '당장 50bp 인하'는 스티븐 무어 연준 이사 내정자가 지난 26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똑같다. 커들로 위원장은 무어의 친구로, 트럼프 대통령이 무어에게 연준 이사직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백악관이 금리 인하 압박을 사전기획했다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대목이다.

    당장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백악관과 달리 연준은 가장 비둘기파적인 인사들도 아직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어서 뚜렷이 대조를 이룬다.

    금리 인상에 줄기차게 반대해온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제도 총재는 이날 커들로 위원장의 등장 전 가진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에 부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가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 중인) 시장을 쫓아가는 것은 건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떤 정책 변경을 하기 전에 데이터를 더 얻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모니터

    커들로 위원장은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정책금리를 '2%' 넘게 올리지는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당장 50bp 인하'는 이런 판단에서 비롯된 주장인데, 이 역시 무어 내정자의 생각과 일치한다. 무어는 작년 9월과 12월의 금리 인상(총 50bp)은 잘못됐기 때문에 이를 되돌리기 위해 50bp의 인하가 당장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목표 범위는 2.25~2.50%다. 여기에서 50bp를 빼면 1.75~2.00%다. 이것이 백악관이 생각하는 정책금리의 '종착점'(terminal rate)라고 할 수 있다. 연준의 중립금리 추정치(2.75%)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다.

    커들로 위원장은 "경제 기저가 둔화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전혀 없다. 그래서 나는 연준의 행동이 지나쳤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마감 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판하는 트윗을 올려 커들로 위원장을 지원했다.

    미국의 최근 인플레이션 동향만 놓고 보자면 그의 발언은 일리가 있다. 이날 발표된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연준의 기준 물가지표)는 전년대비 1.4% 오른 데 그쳤다. 2016년 9월(1.3%) 이후 최저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PCE 물가지수 상승률도 1.8%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졌다.

    ⓒ글로벌모니터

    채권시장에 반영된 기대 인플레이션이 1.95%까지 올랐다가 되꺾인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오르지 않고 있다. 미시간대학의 3월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5%(2017년 2월 이후 최저)까지 내려온 상태다.

    ⓒ글로벌모니터

    2.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심을 끈 주요 뉴스

    - 미중 대표단이 무역협상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뒀으며 합의 문서에 대해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측은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 속에 진전을 계속 이뤘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베이징에서 건설적인 무역논의를 끝마쳤다"다는 글과 함께 양측 대표단이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므누신 장관 트위터 캡처> ⓒ글로벌모니터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 후 트위터를 통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다면서 "연준이 실수로 금리를 올리지 않았다면, 그들이 말도 안 되는 양적긴축을 하지 않았다면, 3%GDP와 증시는 모두 훨씬 높았을 것이고 세계 시장은 더 좋은 곳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글로벌모니터

    - 앞서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연준이 "당장(immediately)" 정책금리를 50bp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은 정책금리를 2% 위로는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후 CNBC에 나와 '당장 50bp 인하' 발언을 재확인했다. 그는 "나는 대통령의 의견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도 중단하길 원하며,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제롬 파월 의장을 교체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에서 다시 기각됐다. 하원은 이날 브렉시트 시한을 내달 12일에서 5월 22일로 연장하는 내용이 담긴 합의안을 찬성 286표, 반대 344표로 부결시켰다. 합의안이 하원에서 막힌 것은 지난 1월 중순과 이달 12일에 이어 세번째다. 하원의 부결 결정에 따라 영국은 내달 12일 '노딜' 브렉시트 단행하거나 또는 5월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한 뒤 더 오랜 기간 브렉시트 실행을 미뤄야 한다. 이번 표결은 종전 합의안에서 '미래관계 정치선언'을 떼어내고 EU 탈퇴조건을 담은 내용들에 대해서만 이뤄졌다. 하원은 내달 1일(월요일) 브렉시트 대안을 찾는 의향투표(indicative vote)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영국 하원의 표결 결과가 나온 뒤 내달 10일 브렉시트 논의를 위한 EU 정상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지출이 소폭의 증가세로 반등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에 못 미쳤다. 미 상무부는 1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0.3% 증가했을 것으로 점쳤다. 내구재 지출이 1.6% 급감했고, 서비스 지출은 0.2% 증가했다. 작년 12월 수치는 0.5% 감소에서 0.6%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2009년 9월(-0.8%) 이후 최대 감소율이다.

    인플레이션 효과를 제거한 실질 소비지출도 1월 중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달 수치는 0.6% 감소로 유지됐다.

    1월 인플레이션 압력도 예상에 못 미쳤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전달과 같은 0.2% 상승을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1.8% 상승, 시장이 점친 1.9%에 역시 못 미쳤다. 작년 12월 상승률은 1.9%에서 2.0%로 상향됐다.

    헤드라인(표제)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2017년 3월(-0.2%)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 상승했다. 2016년 9월(1.3%) 이후 최저치다. 전달 상승률에 비해 0.4%포인트 둔화했다.

    1월 PCE는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늦어졌다. 상무부는 이날 2월 개인소득은 발표했으나 같은 달 PCE는 데이터 수집 지연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2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전달에 0.1% 감소한 뒤 반등하긴 했으나 예상치 0.3% 증가에는 못 미쳤다. 임금소득 증가율이 전달과 같은 0.3%를 나타냈고, 이자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개인저축액은 1조1900억달러로 전월대비 300억달러 감소했다. 개인저축률은 7.5%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졌다.

    ⓒ글로벌모니터

    - 지난 2월 미국의 새집 판매량이 예상을 웃돌았다. 최근 모기지 금리 하락에 힘입었다. 전달 수치도 대폭 상향 수정됐다. 미 상무부는 2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4.9% 증가한 계절조정 연율 기준 66만7000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62만호(전월비 1.3% 증가)를 전망했다. 1월 수치는 60만7000호(전월비 6.9% 감소)에서 63만6000호(전월비 8.2% 증가)로 크게 높여졌다.

    2월 중 거래된 신규주택 중위가격은 31만5300달러로 전년동월비 3.6% 하락했다. 시장에 나온 신규주택 재고는 34만호를 나타냈다. 전월에 비해 0.6% 감소했다. 신규주택판매 대비 재고 수준은 6.1개월치로 전달의 6.5개월치에 비해 줄어들었다.

    ⓒ글로벌모니터

    - 이달 들어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애초 집계했던 것보다 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은 3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98.4로 전달에 비해 4.6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 97.8에서 0.6포인트 상향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10월 (98.6)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현재 상태에 대한 평가지수 최종치는 113.1을 나타냈다. 잠정치 111.2를 웃돌았다. 2월 최종치는 108.5였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 최종치는 88.8를 나타냈다. 잠정치 89.2를 밑돌았다. 2월 최종치는 84.4였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잠정치보다 0.1%포인트 높은 2.5%로 집계됐다. 2월 최종치 2.6%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2017년 11월(2.5%) 이후 최저치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잠정치와 같은 2.5%를 나타냈다.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준 총재는 수익률곡선 역전이 의미가 있으려면 상당한 정도로 어느 정도는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카플란 총재는 뉴욕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정책 결정에 대해 예단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약간 완화적"이라면서 "중립 영역 안에 있다"고 언급했다.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해 연준이 시장을 쫓아가는 것은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한 것은 타당하지만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의 기본전망은 여전히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고 부연했다.

    - 지난 3월 미국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대비 6.0포인트 급락한 58.7로 집계됐다고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가 발표했다. 예상치 61.0에 못 미쳤다. 시카고 PMI는 반등 한달만에 다시 하락했다. 시카고 PMI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기업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 이번주(~29일)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전주대비 8개 감소한 816개로 조사됐다고 에너지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가 발표했다. 원유 시추공 수는 6주 연속 감소하면서 작년 4월 이후 최소치로 후퇴했다. 3월 한달 간은 37개 감소했다. 2016년 4월(-40개)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원유 시추공 수는 향후 생산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1년전에는 797개였다.

    - 독일의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실질 소매판매는 전달대비 0.9% 늘어났다. 0.9% 감소했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독일의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수치는 전월비 3.3% 증가에서 2.8%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2월 실질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로는 4.7% 늘어났다. 예상치 2.8% 증가를 역시 웃돌았다.

    - 독일의 3월 실업률은 4.9%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 1990년 통독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예상치에 부합했다. 독일의 실업률은 지난해 11월부터 5.0%로 유지돼 오다 4%대로 내려섰다.

    ⓒ글로벌모니터

    - 영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2% 성장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했다. 잠정치와 동일했다. 3분기의 0.7%에 비해 성장 속도가 크게 둔화했다. 4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로는 1.4% 성장했다. 잠정치 1.3% 성장에서 상향됐다. 2018년 연간 기준 GDP는 1.4% 성장했다.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 금융시장 동향

    <S&P 500 사상 최고치 이후> ⓒ글로벌모니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자 미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2.40%를 다시 소폭 웃돌게 됐다.

    달러는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약세를 보이다 파운드의 장중 급락으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파운드는 브렉시트 합의안 직후 급락했으나 1.30달러선이 강한 지지력을 발휘해 낙폭을 줄였다.

    ⓒ글로벌모니터

    3대 지수는 일제히 강세로 개장한 뒤 장 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중 양측에서 협상의 진전을 알리는 소식들이 잇달아 나와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오전 장 중반께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되자 지수들은 레벨을 낮추는 듯 했으나 영향이 오래 가지는 않았다. 지수들은 금세 기력을 되찾은 뒤 장 마감까지 꾸준히 오름폭을 늘려나갔다. 주말을 앞두고 3대 지수는 장중 고점 근처에서 장을 마감했다.

    대표지수인 S&P 500은 13.1% 오른 채 1분기를 마감했다. 2009년 3분기 이후 가장 좋은 분기 성적을 거뒀다. 다우와 나스닥은 1분기 동안 각각 11.2%, 16.5% 상승했다.

    ⓒ글로벌모니터

    미 국채수익률은 장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세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10년물 2.40%선은 지켜졌다. 10년물과 3개월물 스프레드는 소폭의 플러스로 올라섰다.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071%로 0.1bp 하락했다. 한때 -0.04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소식이 전해진 뒤 반락했다.

    뉴욕증시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0.16%)와 부동산(-0.11%)을 제외한 9개가 상승했다. 산업(1.01%)이 가장 강했고 정보기술(0.98%), 소재(0.75%)가 그 뒤를 이었다.

    나스닥에 상장돼 처음으로 거래된 차량공유업체 리프트는 8.7% 솟구쳐올랐다. 장중 20%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무역갈등에 민감한 캐터필러는 2.4% 급등했다. 다우 구성종목 중에서 가장 강했다.

    <CME페드워치(빨간색 상자 안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글로벌모니터

    CME그룹의 'FedWatch' 서비스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정책금리 목표범위가 현행 2.25~2.50%로 올해 내내 동결될 확률을 34.1%로 반영했다. 연내 인하 가능성은 65.8%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변동성지수(VIX)는 4.99% 하락한 13.71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내렸다.

    ⓒ글로벌모니터

    - 다우 : 25928.68(211.22, 0.82%)

    - 나스닥 : 7729.32(60.15, 0.78%)

    - S&P 500 : 2834.40(18.96, 0.67%)

    ⓒ글로벌모니터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6bp 상승한 2.405%를 기록했다. 오전 장중 2.433%까지 오른 뒤 레벨을 낮췄다. 2년물 수익률은 2.266%로 3.6bp 올랐다. 오전 한때 2.290%까지 상승했다.

    2년물이 더 크게 오르면서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13.9bp로 좁혀졌다. 10년물과 3개월물 스프레드는 소폭의 플러스로 정상화됐다.

    30년물 수익률은 2.814%로 0.3bp 올랐다. 5년물 수익률은 2.233%로 3.0bp 상승했다.

    ⓒ글로벌모니터

    - 달러인덱스는 97.250으로 0.05% 올랐다. 뉴욕 개장을 앞두고 97.005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로 파운드가 급락하자 상승 반전했다. 달러-엔은 110.82엔으로 0.18% 올랐다.

    파운드는 1.3024달러로 0.15% 내렸다.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직후에 1.30달러선을 깨고 1.2980달러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빠르게 1.30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유로는 1.1216달러로 0.04% 하락했다. 유로는 7거래일 연속 내렸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230위안으로 0.23% 내렸다. 나흘만에 하락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는 0.01% 밀렸고, 캐나다달러에 대해서는 0.55% 하락했다.

    이머징통화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터키 리라화 환율은 0.43% 상승했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38%,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39% 각각 높아졌다. 러시아 루블화 환율은 1.03% 급등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새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 영향이다. 반면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0.71% 내렸다.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1.13% 급락했다.

    - 미국 원유선물 가격은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 속에 미국이 일부 국가에 대(對)이란 제재 준수를 압박한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대비 0.84달러(1.4%) 오른 배럴당 60.14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오전 장중 60.73달러까지 오른 뒤 오름폭을 축소했다. 시걸 만텔커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국 담당 차관은 이날 싱가포르를 방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을 잘 알고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이번 주 이란에 대해 "추가적인 강력한 압박을 가했다"고 언급했다.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67.58달러로 전장대비 0.48달러(0.7%) 상승했다. 1분기 동안 WTI는 약 32%, 브렌트는 약 25% 올랐다. 두유종 모두 2009년 이후 최대의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 금 선물가격은 달러가 장중 대체로 약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했다. 6월물 금 선물은 전장대비 3.20달러(0.2%) 오른 온스당 1298.50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1304.6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1300달러선에 안착하지는 못했다.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직후 파운드가 급락하면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자 오름폭을 축소했다. 5월물 은은 전장대비 0.9% 오른 온스당 15.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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