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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of the Day]역전 `임박` 美 국채 5~2년 스프레드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8-12-01 오전 3:05:22 ]

  • 미국 국채 5년물과 2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30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역전'을 바라볼 정도로 좁혀졌다. 격차가 3bp 밑으로 내려면서 2007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국채 5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 ⓒ글로벌모니터

    이번주 초만 해도 6bp가 넘었으나 28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뚝 떨어졌다.

    5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가 가장 최근 역전됐던 것은 2005년 12월 중순부터 2007년 6월 초순까지다.

    이 스프레드가 역전에서 벗어난지 석달 뒤인 2007년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정책금리를 50bp 내리면서 본격적인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다. 그리고 그해 12월 공식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된다.

    <로젠버그 트위터 캡처> ⓒ글로벌모니터

    5년물과 2년물 수익률이 근접하는 것을 본 글러스킨셰프의 데이비드 로젠번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번에 경기침체 가능성을 꺼내들었다.

    그는 "비관론자들조차도 경기침체는 2020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채권커브 중 하나(5~2년)가 역전까지 3bp를 남겨놓고 있다"면서 "(경기침체가 2020년보다)더 늦게가 아니라 더 빨리 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이날 20bp 밑으로 내려섰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후를 놓고 보면 올해 8월 25일에 이어 두번째다.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 ⓒ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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