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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마쥔 "환율 7위안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오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오후 8:33:41 ]

  • 인민은행의 마쥔 자문관은 6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달러-위안 환율이 7 레벨을 넘어설 것인가 여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위안 환율의 유연성을 받아들여 왔다"고 말했다.

    마 자문관은 "언론도 특정 레벨이 바텀라인일 수 있는지에 대해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면서 "위안의 양방향 변동성은 다른 주요 통화들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인민은행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완화 여지가 커지는 않다"면서 "(중국내) 레버리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쥔의 이날 발언은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서 환율에 대해 갖고 있는 원론적 견해일 수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민감한 환율 레벨로 인식되는 7위안선을 당국이 허용할지 여부, 그렇다면 그 계기와 동인은 무엇일지에 주목하고 있다.

    9월 이후 자본유출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고 외환보유고도 조금씩 줄고 있는 점은 당국으로서도 신경이 쓰이는 대목일 것이다. 이번주중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10월 외환보유고는 전달 3조870억달러에서 3조600억달러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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