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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of the Day]블랙록 "美 금리 급등 끝나간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8-10-09 오전 4:33:49 ]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국 국채수익률의 급등세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리더 CIO는 8일(현지시간) C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국채수익률 움직임이 끝에 가까워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내년에는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신호를 경제지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금리가 상당한 강도로 위험자산을 죽이는 것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성장이 좋았지만, 현재 상당히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더 CIO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12월에는 의심의 여지없이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라면서도 내년 인상 횟수는 한번 또는 두번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를 통해 예고한 세번에 못 미치는 횟수다.

    리더 CIO는 전체 운용자산이 6조3000억달러에 이르는 블랙록에서 1조8500억달러 규모의 채권자산 운용을 책임지는 인물이다.

    그는 올해 말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전망치를 3.25%로 제시해 왔다.

    ⓒ글로벌모니터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미 국채 10년물은 3.20%선 위에 안착했다.

    뉴욕 채권시장은 8일은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리더 CIO는 "현재 헤지비용으로 인해 해외 투자자가 미 국채를 사기가 어려우며, 이것은 정말 큰일"이라면서도 수익률 상승으로 미 국채가 머지않아 매력적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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