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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Brief]"4전5기"…美 시장금리 다시 3% 앞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안근모 기자,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오전 7:21:35 ]

  • 1. Editor's Letter

    ⓒ글로벌모니터

    미국 시장금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자산시장의 벤치마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다시 역사적인 3%선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채권 구루들(gurus)이 "채권 장기 강세장은 끝났다"고 선언한 이후로 이번 3%선 도전은 다섯번째다. 물론 앞선 네 차례의 시도는 일단 무산된 바 있다.

    수급과 펀더멘털이 합작해 수익률을 밀어 올리고 있다. 미국 내부와 해외 재료들이 또한 합작 중이다.

    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에만 총 1440억달러의 국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11일 입찰을 마친 3년물 350억달러는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큰 물량이었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미국의 8월 시간당 임금은 상승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졌다. 전년비 상승률은 2009년 이후 가장 높아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이날 추가로 발표된 미국의 노동시장 주변지표들은 이런 임금 상승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는 않을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

    ⓒ글로벌모니터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중 미국의 구인 규모는 690만명으로 전달에 비해 11만7000명 증가했다. 채워지지 않은 채 비어 있는 일자리 수가 지난 2000년말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노동력이 부족해 채용규모는 크게 늘지 못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노동 수급 미스매치 정도를 보여주는 구인-채용 규모 갭(gap)은 126만명으로 뛰어 올랐다. 역시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다.

    ⓒ글로벌모니터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가 심화되다보니 미국의 노동시장은 자연히 공급자 우위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7월중 미국 노동자들의 자발적 이직률은 2.4%로 상승했다. 지난 2001년초 노동시장이 절정이던 때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원(現員) 대비 자발적 이직자 수의 비율을 의미하는 이 지표는 노동자들의 재취업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 비율이 높아질 수록 임금상승 폭이 커지는 상관관계가 지난 2000년대 호황 사이클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즉, 이날 공개된 미국의 구인 및 입이직 동향은 임금 가속도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글로벌모니터

    미국 기업들의 구인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실업자 수는 꾸준히 감소해 왔다. 그 결과 미국 노동시장의 수급은 지난 4월부터 역전되었다.

    지난 7월 중 미국의 구인규모는 실업자 수보다 1.164배 많았다. 실업자 한 사람 당 1.164개의 빈 일자리가 경쟁하고 있다는 의미다.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므로 노동의 가격(임금)이 더 오를 것이란 합리적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다만 구조적인 미스매칭 환경 하에서 임금이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 지, 그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글로벌모니터

    위 그래프는 미국의 실업률과 구인율의 추이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른바 '베버리지 곡선'이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실업률은 위기 이전의 동일한 구인율 환경에 비해 항상 높았다. 경제가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노동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지만 제대로 충족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위 그래프에서 시각적으로 뚜렷이 나타나 있는 추세선의 갭(gap)은 위기 이후 뉴 노멀 경제에서 심화된 노동시장의 구조적 미스매치를 의미한다.

    ⓒ글로벌모니터

    이날 별도로 공개된 미국 독립기업협회(NFIB)의 회원기업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한 사정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기업들 가운데 25%가 "노동력의 질(質)"을 최대 경영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노동비용이나 이자율, 규제, 세금, 매출부진 같은 다른 모든 항목들을 제치고 노동의 질적 품귀현상이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불만으로 자리잡아 있다.

    ⓒ글로벌모니터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노동력을 구하기 어렵다면,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는 임금 호가를 높이는 것이 대응책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이번 NFIB 조사에서 소기업들의 26%는 고용을 늘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통계작성 이후 가장 높은 응답비중이다. 임금을 이미 인상했거나 조만간 올려줄 예정이라고 응답한 소기업 비중도 꾸준히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러한 노동시장 과열양상은 경기침체가 임박해 지고 있다는 매우 강력한 신호 가운데 하나이다. 수익률 3%선 돌파를 재차 시도하는 미 국채 10년물 시장에게는 이중의 시사점이 있다.

    어쨌든 임금은 한층 더 강해진 상승압력을 받는 중이다. 유럽에서도 확인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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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보너스 제외 주당 평균임금의 지난 7월까지 3개월 평균치는 일년 전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전이던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수준이다.

    이 지표는 영국의 통상적인 임금을 보여주기에 영란은행이 중시한다. 이번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 2.8%를 웃돌았다. 전달인 6월까지 3개월 평균치의 상승률은 2.7%였다.

    포너스를 포함한 전체 주당 평균 임금의 전년동기비 증가율 역시 2.6%로 예상치 2.4%를 상회했다. 금리동결이 예상되고 있는 오는 13일의 통화정책회의 토론 내용에 시장이 더욱 주목하게 됐다.

    영국의 주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올 들어 물가상승률을 완연하게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금이 실질적으로(real)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노동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질 노동비용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인플레이션의 관점에서는 수요와 공급 양측면 모두에서 상승압력을 예상하도록 하는 요소다.

    지난 6월 영국의 실업률은 4.0%로 지난 1975년 1월 이후 4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모니터

    실업이 감소하고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는 모습은 유로존에서도 목격되고 있다. 국채시장은 오는 13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종료 결정을 대기하고 있다. ECB는 내년부터는 채권을 더 이상 순매수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bp 이상 오른 0.44%로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을 대표하는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 수익률의 상승세에는 경제 외적 재료들의 턴어라운드도 작용하고 있다. 이 파장 역시 대서양을 건너 미국 국채시장에도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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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포퓰리스트 연립정부의 핵심 각료들이 며칠 동안 반복해서 유럽 재정규율 준수 의지를 밝혔다. 이에 힘입어 유로존 국채시장의 우려가 걷히고 있다.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달말 고점 대비 55bp나 떨어졌다. 이날은 이익실현 매물이 좀 나왔지만, 장중 한 때 2.696%까지 하락하면서 7월말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탈리아 예산안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던 지난 8월 중순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2%대로 떨어진 바 있다. 이후 이달 들어 두려움이 걷히면서 독일 수익률은 강한 반등흐름을 타는 중이다. 그 결과 독일 10년물에 대한 이탈리아 국채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최근 며칠 사이에만 70bp 가까이 축소됐다.

    급물살을 타는 영국과 EU간의 브렉시트 협상도 묵은 불확실성을 걷어내며 국채 수익률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전일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대표는 합리적 자세로 임할 경우 6~8주 안에 딜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2.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심을 끈 주요 뉴스

    - 중국이 미국에 대해 연간 70억 달러 규모의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세계무역기구(WTO)에 승인을 요청했다. 미국이 반덤핑 관세 분쟁과 관련한 WTO의 이행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이날 공개된 다음주 WTO 회의 안건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 중국은 지난 2013년 미국이 기계, 전자제품, 금속 등 연간 84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부당한 방식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며 WTO에 제소했고, 지난해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15개월 이내에 WTO의 판정을 이행해야 했지만, 시한이 종료되는 지난달 22일까지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중국은 주장했다. WTO는 오는 11일 분쟁해결기구(DSB)에서 해당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굉장히 터프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와 무역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협상을 마치고 미 무역대표부(USTR)을 떠나면서 "매우 생산적인 회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는 캐나다가 유제품시장을 미국에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양보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캐나다 측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 지난 7월 미국의 구인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7월 구인규모가 693만9000명으로 전달대비 11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노동자들의 이직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이직률은 2.4%로 0.1%포인트 상승했다. 200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지난달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독립기업협회(NFIB)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108.8로 전달에 비해 0.9포인트 올랐다. 이는 45년 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예상치 108.0을 웃돌았다. 이전 최고치는 레이건 정부 시절인 1983년에 기록한 108.0이었다.

    - 미국의 내년 원유생산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수정 전망했다. EIA는 내년 원유생산이 일평균 84만배럴 늘어난 1150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전망은 102만배럴 늘어난 1170만배럴이었다. EIA는 내년 원유수요는 2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종전 예상치인 29만배럴에서 역시 하향 수정했다. EIA는 올해의 원유 생산은 131만배럴 늘어난 1066만배럴로 예상했다. 수요는 47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둘 다 종전과 변화가 없었다.

    -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3억9590만배럴로 860만배럴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80만5000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선물시장 원유 인도 중심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재고는 120만배럴 줄었다. 다만 정유공장 가동이 활발해지면서 휘발유 재고는 210만배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3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580만배럴 늘었다. 예상치는 140만배럴 증가였다.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6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최소 12월까지 정책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필요하다면 어떤 조치라도 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금리 동결 소식은 뉴욕시장 마감 후 전해졌다.

    -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임기가 2020년 1월까지 7개월 연장됐다고 영국 재무부가 발표했다. 애초 카니 총재는 2019년 6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고 물러날 계획이었지만, 내년 3월 예정된 브렉시트 이후 경제 안정을 위해 정부의 임기 연장 요청을 수용했다. 그는 "순조롭고 성공적인 브렉시트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존 컨리프 BOE 부총재도 2023년 10월까지 5년 더 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독일의 9월 경기기대지수가 -10.6을 기록했다고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발표했다. 전달에 비해 3.1포인트 올랐다. 예상치 -14.0을 웃돌았다. 현재상황 평가지수 역시 전월 72.6에서 76.0으로 상승했다. 예상치 72.0을 상회했다.

    - 영국의 지난 5~7월 실업률이 1975년 이후 최저치인 4%로 유지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4~6월 실업률과 같은 결과다. 5~7월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임금은 전년대비 2.9% 상승했다. 예상치 2.8%를 웃돌았다. 지난 6월까지의 상승률 2.7%에 비해 0.2%포인트 높아졌다. 3년전 3.0%를 기록한 뒤로 영국의 임금상승률은 3%선을 계속 밑돌아왔다. 지난 1~3월(2.9%)과 이번 조사 기간 결과가 최근 3년 중 최고치다.

    3. 금융시장 동향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도 동반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애플이 신제품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급등해 지수를 견인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올랐고, 다우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3대 지수가 모두 오른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이 WTO에 미국에 대한 제재 승인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애플을 필두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반전했다.

    새 아이폰 모델 공개 기대감에 애플은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2.53% 올랐다. 넷플릭스와 아마존도 2.2%와 2.5%씩 뛰었고, 트위터는 1.2%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소폭 상승했다. 브렉시트 협상 기대감에 강세를 보여온 파운드와 유로는 반락했다. 브라질 헤알 환율은 대선 관련 우려에 1.7% 넘게 급등했다. 시장이 선호하는 극우 인사의 지지율이 칼부림 사건 이후에도 별로 높아지지 않아 실망감이 표출됐다. 이에 반해 좌파진영 후보들의 지지율은 더 큰 폭으로 올랐다.

    미 국채수익률은 장단기물이 모두 상승했다. 미국 고용관련 지표 호조 속에 입찰 물량 부담까지 겹쳤다.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3%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 재무부는 이날 3년물 340억달러어치를 입찰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물량이다. 입찰 수요를 나타내는 응찰률은 2.68배로 전달의 2.65배에 높아졌으나 역대 평균 2.98배는 크게 밑돌았다.

    대규모 물량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다. 12일에는 10년물 230억달러, 다음날에는 30년물 150억달러 입찰이 예정돼 있다. 독일 10년물 수익률은 지난달 초 이후 최고치인 0.433%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우려가 최근 잦아든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모니터

    뉴욕증시 11개 업종 가운데 5개가 하락했고 6개는 상승했다. 정보기술업종이 1.08%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도 0.98% 상승했다.

    CME그룹의 <FedWatch> 서비스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9월26일 FOMC까지 금리가 2.00~2.25% 이상으로 인상될 가능성은 98.4%로 가격에 반영됐다. 올 연말까지 금리가 2.25~2.50% 또는 그 이상으로 인상되어 있을 확률은 79.1%를 나타냈다. 현재 금리 목표범위는 1.75~2.00%이다.

    뉴욕증시 변동성지수(VIX)는 6.64% 내린 13.22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다우 : 25971.06(113.99, 0.44%)

    - 나스닥 : 7972.47(48.31, 0.61%)

    - S&P 500 : 2887.89(10.76, 0.37%)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981%로 4.4bp 상승했다. 지난달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물 수익률은 3.7bp 오른 2.752%를 나타냈다. 수익률곡선은 소폭 가팔라졌다.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는 22.9bp로 확대됐다. 30년물 수익률은 3.126%로 3.8bp 올랐다. 5년물 수익률은 2.871%로 4.3bp 상승했다.

    - 달러인덱스는 95.224로 0.08% 올랐다. 한때 95.353까지 올랐다. 미국과 일본 국채 수익률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가운데 달러-엔은 0.46% 오른 111.62엔에 거래됐다. 유로는 1.1586달러로 0.05% 내렸다. 장중 1.1566달러까지 밀렸다.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미중 갈등 우려에 6.8780위안으로 0.16% 올랐다. 전날 급등했던 파운드는 하락했다. 0.11% 내린 1.3011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1.30달러선을 내주고 1.2971달러까지 밀렸다. 달러는 스위스프랑에는 0.16% 밀렸고, 루니에는 0.34% 하락했다. 이머징통화는 달러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1.77% 급등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 결과가 발표되지 않는 데 따른 의구심에 1.69% 급등했다. 터키 리라화 환율은 0.61% 하락했다. 러시아 루블 환율은 1.31% 급락했다.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19% 내렸고, 남아공 랜드화 환율도 0.69% 하락했다.

    -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미국의 대(對)이란 원유 수출 제재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세 둔화 전망 등 공급 우려가 촉발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71달러(2.53%) 오른 배럴당 69.25달러를 나타냈다. 브렌트유는 1.69달러(2.18%) 상승한 배럴당 79.06달러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원유마감] 국제유가 2%대↑…공급축소·생산둔화 우려

    - 니켈 가격이 무역전쟁 우려 속에 8개월래 최저로 하락했다. 아연은 3주래 최저로 밀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은 1.5% 하락한 톤당 1만2230달러에 마감했다. 장 한때 지난해 12월29일래 최저인 1만2165달러까지 내려갔다. 아연은 2.9% 내린 톤당 231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구리는 0.9% 내려간 톤당 5859달러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금속마감] 무역분쟁 우려에 니켈 가격 9개월래 최저

    - 미국의 밀 선물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6거래일 동안 5번째 하락세다. 전날의 쇼트 커버링 랠리에 따른 반작용이 일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12월물 연질 적동소맥은 9-1/2센트 하락한 부셸당 5.18-3/4달러를 나타냈다. 11월물 대두는 13-1/2센트 내린 부셸당 8.31-3/4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1/2센트 하락한 부셸당 3.66-3/4달러를 나타냈다. 미국의 겨울철 밀 파종이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밀 수출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밀 가격에 부담을 줬다. 트레이더들은 미 농무부의 옥수수와 대두 수확 전망 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취했다. ☞ 관련기사: [곡물마감] 밀·대두 하락…·수출부진 + 수확보고서 대기

    -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온스당 1200달러 선 아래로 밀리자 매수세가 나타났다. 금 현물은 0.2% 상승한 온스당 1197.28달러를 나타냈다. 금 선물 12월물은 0.2% 오른 온스당 1202.20달러에 체결됐다. 은은 0.4% 하락한 온스당 14.10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201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13.90달러까지 떨어졌다. ☞ 관련기사: [귀금속마감] 저가 매수세에 금값 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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