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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Brief] 못 오를 때까지 오른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안근모 기자 [기사입력 2018-04-26 오전 6:34:02 ]

  • 1. Editor's Letter

    ⓒ글로벌모니터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3%선 위에 일단 안착했다. 이제 다음 타깃은 2014년 1월 당시의 고점 3.04%인데, 지금 기세로 봐서는 시간 문제일뿐으로 보인다. 그러면 2011년 7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 수준에 올라선다.

    고공행진하는 국채 수익률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훌륭한 에너지를 보여 주었다. S&P500은 일찌감치 200일선 지지력을 확인한 뒤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3대 지수들은 번갈아 꾸준히 상승반전을 노렸는데, 장 막판에는 오히려 국채 수익률을 끌고 올라가는 주도권을 발휘하기까지 했다. 사실 어제의 증시 급락세도 꼭 시장금리 탓은 아니었다. 어제 유틸리티 섹터는 제법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던가.

    증시와 호흡한 국채 수익률의 흐름도 대단했다. 이날 장초반 S&P500 200일선이 위협받는 와중에도 그다지 동요하는 모습 없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더 달리고 싶은 관성이 뚜렷하게 비쳤다.

    이날 증시가 과시한 내성은 국채 수익률이 더 올라도 무방하다는, 더 올라야 한다는, 더 오를 것이라는 신호였다. 적어도 주가지수 200일선이 뚜렷하게 살아 있는 한, 10년물 수익률의 상방은 분명히 열려 있는 것으로 볼 만했다.

    국채는 주식과 달리 스스로 조정을 잉태하는 특성을 갖는다. 가격 하락세, 수익률 상승세가 과도하게 전개되면 증시가 거품을 물게 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란 국채시장은 증시가 발산하는 부정적 기운을 먹이 삼아 가격반등에 나선다. 재닛 옐런 의장이 상찬해 마지 않았던 '국채시장의 자동적 경기조절 기능'이다. 그 때가 되기까지는, 국채 수익률의 상방은 오픈되어 있는 형국이다.

    ⓒ글로벌모니터

    1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선 달러인덱스는 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환경의 진성(眞性) 긴축, 위험자산 시장의 진성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의 전조다.

    이날 달러는 모든 통화들에 대해 올랐다. 이머징 통화들의 낙폭이 특히 컸다. 브라질 헤알, 러시아 루블, 남아공 랜드 같은 통화들에 대해 달러는 한 때 1% 이상 뛰었다.

    그러나 외환시장 흐름이 아직 파괴적으로 전개되는 것은 아니다. 자국 통화가 달러에 대해 너무 빠른 속도로 올랐다고 불만을 가졌을 법한 이머징 국가들에게는 반가운 측면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날 장막판 이머징 통화들의 반등(낙폭 축소)는 그들에게 아쉬운 대목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뉴욕증시 못지 않게 이머징 통화들의 내성도 아직까지는 상당하다. 미국의 경제제재를 통해 루블화의 일회성 평가절하 혜택을 누린 러시아의 중앙은행은 기껏해야 "4%로의 인플레이션 회복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정도로 충격을 토로(지난 20일)했을 뿐이다.

    물론 이는 곧 러시아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하가 미뤄지고, 인하폭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러화 강세는 글로벌 경제의 속도를 이런 식으로 조절해 준다.

    이날 터키 중앙은행은 유동성 창구 대출금리를 75bp나 인상했다. 50bp 인상을 예상했던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덕분에 리라화는 달러화 초강세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버텼다. 기준금리가 아닌 주변금리 인상만을 고수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아직은 달러 강세가 터키에게조차 잘 버틸만한 수준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글로벌모니터

    리보-OIS 스프레드가 3개월 전에 예고했던 달러의 급등세는정말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어 전개될 듯한 움직임이다. (위 그래프에서 리보-OIS 스프레드는 횡축을 65일 오른쪽으로 이동시킨 것이다. '3개월' 시차 특성을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예시하기 위함이다.)

    고개를 드는 달러화 강세가 가장 반가운 사람은 아마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일 것이다. 연초까지 전개됐던 유로화 강세 환경이 지금까지 계속되었더라면 연내 테이퍼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돈은 있어도 더 이상 살 물건이 없는 중앙은행에게 양적완화를 연장할 수 밖에 없는 통화 강세 환경은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환율만 놓고 봐서는, 내일 기자회견에서 드라기 총재는 좀 불만족스러워하는 비둘기 코스프레를 할 지라도, 시장의 기존 정상화 일정 전망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지는 않을 듯하다.

    그래서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이끌어 낸 달러 강세는 글로벌 금융환경을 더욱 긴축하는 유발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ECB가 QE 축소 종료에 한발짝씩 더 다가설 때마다 장기국채의 텀 프리미엄에 가해졌던 압박은 조금씩 풀려 수익률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그래서 대서양을 건넌 ECB 정상화 효과가 미국 장기국채 수익률을 더 밀어 올리면 달러는 더 강해지는 순환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

    ⓒ글로벌모니터

    지금까지 기술한 전개양상은 상당히 위험한 시나리오에 해당한다. 그 때까지 S&P500이 200일선을 잘 간수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물론 200일선이 깨진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강세장이나 경기확장기가 끝나는 것이라 단언할 것도 아니다. 지난 2015년 여름 이후에도 반년 넘게 그렇게 버틴 적이 있다. 어쩌면 그 덕분에 경기 팽창이 오늘날까지 연장되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위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작년말 이후 나타났던 위험자산 시장 멜트업 장세는 어쩔 수 없이 따끔한 시정을 거쳐야만 한다. S&P500 기업들의 1분기 이익 성장세가 놀라운 수준으로 상향(어닝시즌 시작 때 18.6%이던 것이 현재는 22%로 높여졌다.)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시가 힘을 못 쓰는 이유이다.

    물론 그 대단한 이익신장세는 강력한 미 금리 상승세의 배경(재정적자 확대)이자, 미 금리 급등세를 이겨내는 증시 내성의 근원이기도 하다.

    ⓒ글로벌모니터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는 핵심 메커니즘 가운데 하나는 달러화 강세다. Morning Brief는 여전히 달러화의 장기적 추세에 대해 전혀 의심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동안 꾸준히 주장해 온 대로 달러의 반등 조정은 상당히 때늦은 감이 있다.

    그래서 이 달러화 오름세는 상당히 탄력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없지 않은데 이것이 조성하는 긴축적이고 디플레이션적인 환경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결국 미국 시장금리에도 하방압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긴축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급이나 다른 어떠한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채 수익률이 계속 오르는 경우이다. 전술한 것처럼 여기에 ECB가 유로 약세에 편승한 '정상화'에 가세하게 되면 긴축적 충격이 증폭될 수 있다.

    이 때쯤 가서야 그동안 전세계 경제 동반 팽창을 이끌었던 힘이 달러화 약세, 유로화 강세였음을 깨닫게 될 지 모른다.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를 꼽자면, 미국 고용시장이 다소 쿨다운(cool down) 하는 것이다. 연초에 휘청했던 유로존의 모멘텀이 그 사이에 반등하는 흐름을 보여주면 조합이 더 훌륭해진다.

    이 경우 달러화 약세가 다시 맹렬해질 위험이 있는데, 그 과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달러화 강세를 통한 속도 조절이 좀 필요하다. 길게 가려면 불가피한 일이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의 절대치가 얼마인지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 여타 금융지표들 및 실물경제와의 조화 여부를 관찰하면서 미래의 좌표를 선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듯하다. 위험한 시나리오이든, 바람직한 시나리오이든. (트럼프 트위터는 늘 잘 살펴야 한다.)

    2.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심을 끈 주요 뉴스

    - 터키 중앙은행이 4개 정책금리 중 유동성창구 대출 금리를 75bp 인상했다. 4개월 만에 첫 인상으로,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6월 조기 대선·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뤄진 조치다.

    이날 터키 중앙은행은 유동성창구 대출 금리를 12.75%에서 13.5%로 올렸다. 벤치마크인 7일물 레포금리는 8%로 동결했다.

    유동성창구 대출 금리는 현지 은행들이 장 마감 전에 중앙은행으로부터 긴급 자금을 빌릴 때 적용하는 금리다.

    터키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상승한 인플레이션의 수준과 그 rleo치가 계속해서 가격결정에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며 "수입물가의 상승은 이러한 위험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따라서 위원회는 물가안정을 위해 신중한 통화긴축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로이터 사전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 13명 중 10명이 유동성 대출창구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그 중 4명은 50bp 인상을 예상했다. 또한 25bp 인상과 75bp 인상에 각각 3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이 표를 던졌다. 나머지 3명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봤다.

    -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217만배럴 증가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204만3000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도 84만배럴 늘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62만5000배럴 감소였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수입이 일평균 4만3000배럴 감소한 반면, 수출은 일평균 58만2000배럴 늘어 233만1000배럴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다.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출 합계는 일평균 833만2000배럴을 나타냈다. 이중 석유제품 수출은 일평균 600만1000배럴을 차지했다. 근래들어 정제유 재고 수출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경유지인 동부해안지방에서 제트 연료 등 정제유의 재고는 줄어들고 있었다.

    쿠싱의 원유재고는 45만9000배럴 늘었다.

    정유공장 처리량은 일평균 32만8000배럴 감소했고, 가동률은 1.6%포인트 하락해 90.8%를 기록했다.

    미국의 전반적인 산유량은 지난주 일평균 1058만6000배럴로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글로벌모니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을 따라 달러/엔 환율도 상승 중이나 차입비용 증가로 인한 위험회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엔화에 대한 달러의 오름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로이터의 마켓 코멘터리 서비스 BUZZ가 진단했다. ☞ 관련기사 : 급등하는 美 금리, 달러/엔 환율에는 '양날의 칼'

    3. 금융시장 동향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3%선 위에서 안착했다. 2014년 1월의 고점 3.041%를 곧 넘어설 기세다. 그러면 2011년 7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치가 된다.

    수급과 펀더멘털 모두가 국채시장에 부정적이다. 대대적인 감세와 지출확대 결정에 따른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이 시장 수급을 압박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금리인상과 별도로 양적긴축을 가동해 채권 매수세를 줄이고 있다 .여전히 강력한 미국 성장세 속에 인플레이션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의 유가 끌어 올리기가 심화될 조짐인데다, 최근에는 러시아 제재로 금속가격까지 뛰어 올랐다.

    하지만 증시는 역사적인 라운드 넘버에 거의 무관심한 모습이었다. 장중 수시로 상승반전을 시도하며 강력한 내성을 과시했다. 이머징 통화들도 오전의 부진을 뒤로 하고 탄력적으로 낙폭을 줄이는 강건성을 보였다.

    미국 시장금리가 달러를 이끌고 뛰어 올랐지만, 위험을 회피하려는 두드러진 움직임은 목격되지 않았다. 달러에 민감한 금속가격들까지 탄력적으로 반등했다. 안전통화를 대표하는 일본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뉴욕 오전 시간에 한 거래자가 대규모의 미국 및 독일 국채 선물을 사고 팔아 관심을 끌었다. 이 사람은 미 국채 5년물 6월 만기 선물 10만여계약을 매수하고, 10년 만기 6월물 약 6만4000계약을 매도했다.

    잠시 뒤에는 독일 5년물 선물 6만5000계약을 매도하고, 10년물 선물 2만9000여 계약을 매수했다. 미국 국채시장에 대해서는 스티프닝, 독일 국채시장에는 플래트닝 베팅을 한 셈이다.

    뉴욕증시 변동성지수(VIX)는 1% 내린 17.84를 나타냈다. 다우 운송지수가 1% 이상 올랐다. S&P500 에너지섹터와 텔레콤섹터가 0.8%씩 올라 가장 강했다. 부동산섹터가 0.34% 내려 가장 부진했다. 금리상승에 취약한 유틸리티섹터는 이날도 소폭 오르며 면역성을 과시했다. 금리상승 수혜업종인 금융섹터는 오히려 소폭 내렸다.

    - 다우 : 24083.83(+59.70, +0.25%)

    - 나스닥 : 7003.74(-3.62, -0.05%)

    - S&P500 : 2639.40(+4.84, +0.18%)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5bp 상승한 3.028%를 기록했다. 장중 고점은 3.035%였다. 2년물 수익률은 1.1bp 오른 2.492%를 나타냈다. 수익률곡선이 좀 더 가팔라졌다. 30년물 수익률은 3.9bp 상승한 3.209%, 5년물 수익률은 2.7bp 오른 2.838%에 거래됐다. 이날 실시된 미 국채 5년물 350억달러 입찰에서 수익률은 2.837%로 결정됐다. 지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일은 7년물 290억달러가 예정돼 있다.

    - 달러인덱스는 0.44% 오른 91.169%를 기록했다. 장중 고점은 91.241로 지난 1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달러-엔이 109.32엔으로 0.5% 올랐다. 유로는 0.5% 하락한 1.217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6.3189위안으로 0.4% 상승했다. 파운드는 0.3% 하락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도 0.4% 올랐다. 오지가 0.5% 내리고, 키위는 0.7% 하락했다. 뉴욕 오전 거래에서 휘청했던 이머징 통화들이 내성을 발휘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브라질 헤알 환율이 0.4% 올랐고, 멕시코 페소 환율은 소폭 하락세로 반전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린 터키의 리라 환율도 약보합세로 선방했다. 유로는 리라에 대해 0.5% 떨어졌다. 다만 러시아 루블 환율이 1.3% 올랐고, 남아공 랜드 환율도 1% 상승해 부진이 두드러졌다.

    -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미국 원유재고와 산유량이 증가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란 신규 제재 가능성을 포함한 전일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하방 압력이 사라졌다. 유가는 3년 만에 최고점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35센트, 0.52% 상승한 배럴당 68.0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도 14센트, 0.19% 오른 배럴당 74.00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2014년 11월 기록한 75.47달러에 근접했다. ☞ 관련기사 : [원유마감] 재고 증가에도 유가↑…지정학적 우려 잔존

    -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했다. 닷새 만에 반등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에 대한 제재 여파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4월 기록한 고점보다는 18% 낮은 수준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은 0.8% 상승한 톤당 22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목요일 기록했던 7년 만에 최고치 2718달러보다 약 20% 낮은 수준이다. ☞ 관련기사 : [금속마감] 알루미늄 닷새 만에 반등…니켈도 1.1%↑

    - 미국의 옥수수 선물가격이 상승해 9개월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밀도 7주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트레이더들은 불리한 날씨로 수확량 예상치가 감소해 우려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쇼트 커버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도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덕분에 세계 최대 기름 생산용 콩 수입국인 중국과의 거래가 재개될 희망이 생겼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5월물 연질 적동소맥은 13-3/4센트 오른 부셸당 4.86-1/4달러에 거래됐다. 5월물 경질 적동소맥은 14-1/2센트 상승한 부셸당 5.07달러를 나타냈다. ☞ 관련기사 : [곡물마감] 밀·옥수수 급등…기상 악화로 수확 예상↓

    - 금값이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5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가 강세 행진을 펼치고 미국의 국채수익률도 뛰어 올라 금 수요를 떨어뜨렸다. 미국의 경제 강세 신호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완화 조짐이 작용했다. 금 현물가격은 0.66% 하락한 온스당 1321.5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318.51로 밀려 지난 3월21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금 선물가격은 10.20달러(0.8%) 내린 1322.80달러로 장을 마쳤다. ☞ 관련기사 : [귀금속 마감] 金 5주 만에 최저…달러 강세 +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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