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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벤처 중기 지원강화... 'IR114' 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글로벌 모니터 [기사입력 2015-10-28 오전 10:30:07 ]

  • 왼쪽부터 김석재 예탁원 투자지원본부장, 김정수 금투협 KOTC부장, 김동진 씽크풀 대표, 김형주 예탁원 IT본부장. (사진제공=예탁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최근 벤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 IR(Investor Relatoins:투자자관리 및 기업설명활동) 지원시스템인 'IR114'(www. ir114.com)를 구축, 서비스를 시작했다.
    IR 기회가 부족한 비상장 벤처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기업이 IR 정보를 입력하면 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SEIbro)과 자동연계 돼 양질의 기업정보를 다수 투자자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IR114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경영정보(기업기본정보, 사업현황, 주주현황, CEO 인터뷰 영상 등) ▲재무정보(주요 재무제표) ▲일정정보(권리행사 등 일정공지) ▲IR자료실(사업실적보고서, 비상장유통추정정보) 등이다.

    예탁결제원은 "대기업에 비해 오프라인 IR 활동이 적은 기업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않는 온라인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IR 정보와 예탁결제원의 강점인 SEIBro 증권정보를 결합하여 기업정보를 원스톱으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코스닥, 코넥스, K-OTC 등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시장발전이 필요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투자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IR114 시스템을 통해 기업정보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 및 IR시장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탁결제원은 강조했다.

    IR114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들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 가입절차를 거쳐야 하며, 투자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기업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지난 9월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씽크풀 등 중소 벤처기업 8개사 대표와 금융투자협회, K-OT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R114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예탁결제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청, 벤처협회 등과 적극적 협조관계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의 IR114 활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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