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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크쇼 초대장] 달러강세 끝? 중국과 이머징, 원자재의 길을 열다.
작성일 2016-05-19 조회 3,484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은 음양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해가 뜨면 달이 지듯이, 미국경제가 좋아지면 이머징 마켓이 힘들어진다는 것이죠. 세계최대의 채권펀드 핌코의 국제경제 자문역인 호아킴 펠스 전무가 모건스탠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있을 때 한 말입니다.

당시 이머징마켓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선언, 이른바 테이퍼 소동 때문에 심한 몸살을 앓고 있었죠. 미국 금리가 뛰어 오르고 달러화가 솟아 오르는 스트로오오오옹 달러(strooooong dollar)’ 충격이 가해졌던 땝니다.

그 소동이 좀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드디어 중국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말았습니다. 그 배경을 두고도 사람들은 모두 미국의 경제회복, 연준의 긴축, 달러화 초강세를 가리켰습니다.

달러 강세는 우리를 포함한 이머징마켓과 원자재 시장에 이렇게 엄청나게 위협적인 재료가 됩니다.

그러나 이제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머징마켓이, 특히 중국이 휘청거리는 와중에 미국경제 혼자서 독야청청할 수는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머징마켓과 원자재 시장의 부메랑을 맞고 미국 경제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달러화가 눈에 띄게 약해졌습니다.

그럼 이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시기인가요? 동짓날 칠흑 같은 이 밤중이 사실은 대전환의 국면, 이머징과 원자재시장이 턴어라운드 하는 역사적인 지점으로 판명날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 기회에 편승해야 할까요?

지금은 이머징과 원자재 시장의 가짜 새벽일지도 모릅니다. 좀 살만해지니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금리인상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습니다. 달러강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을 뿐 여전히 강하게 살아 있는 추세라면, 지금 이머징과 원자재 턴어라운드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불 트랩(bull trap), 황소 덫에 빠진 걸 뒤늦게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3의 시나리오도 있겠죠. 올해 초 전세계가 걱정했던 것처럼 중국과 미국 G2 경제가 동시에 침체에 빠지는 글로벌 리세션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면 어찌할까요.

이런 다양한 시나리오들을 제각각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글로벌모니터가 일년에 두 번 개최하는 <글로벌마켓 공개 토크쇼>가 다음달, 68일에 열립니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 대강당에서 뵙겠습니다.

살벌한 논쟁을 위해 글로벌모니터의 안근모 편집장이 토론 패널 좌장을 맡았습니다. 병렬식 이슈 나열이 질색인 청중 여러분께 한 놈만 집중적으로 패는끝장 토론의 진수를 보여 드릴 것입니다.



 

[글로벌모니터 제7회 글로벌마켓 공개 토크쇼]

- 일시: 201668() 오후 4~6

- 장소: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 대강당(300홀)

- 주제: 달러강세는 끝났나? 중국과 이머징, 원자재의 길을 열다.

- 패널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좌장)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이창훈 자람투자자문 대표(전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 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상무)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글로벌모니터

- 참가비: 무료  

*주차공간을 제공해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